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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동 교육장님을 비롯해 일직 초등학교 교장선생님, 임하초등학교를 거쳐가신 여러 교장선생님들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교육청에 도움을 받아 4천 4백만원으로 시설를 준공했으며 학생들과 학부모님들 모두가 기뻐하시고 이 운암 독서실에 많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께서 이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임하초등학교에서 보유하고 있는 책은 모두 5,403권입니다.

문학이 41%를 차지하고 순수과학과 사회과학, 기술과학, 역사, 예술, 철학, 언어등 골고루 많은 책이 배치되어 있어서 시골 아이들에게는 시립이나 도립 도서관까지 빌려보는 번거로움을 줄일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더더욱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운암이라는 명칭을 쓴 이유는 임하초등학교 교가에 운암 언덕이라는 가사가 있고 또한 옛 임하초등학교 자리앞에 운암언덕을 넘어야 학교를 갈수 있었기에 운암이라는 말은 학생들에게 친근감을 주는것 같습니다. 또한 학교 옆에 운암종택도 자리하고 있기에 운암은 여러모로 우리 옆에 가까이 있는것 같습니다. 임하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앞으로 더 많은 책을 가까이하고 지식을 넓혀 더 큰 세상에서 큰 꿈을 키워 나가길 기원합니다.

김영동 교육장님과 참석하신 내빈들입니다.

학부모님들께서 만족해 하시며 독서실을 둘러 보고 계십니다.

김영동 교육장님께서 특히 부모님들께 가정에서 부터 책을 가까이 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실것을 거듭 부탁하셨습니다.

2008년 교육과 2009년 교육계획을 PT자료로 상세히 설명해 주셔서 아이들 공부에 많은 도움일 될것입니다.

많은 책들을 접하면서 그 만큼 몸과 마음이 쑥쑥 자라는 가슴따뜻한 임하초등학생 어린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운암독서실은 아이들의 많은 꿈을 꾸게하는 자리가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