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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봄을 맞아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대대적인 청결활동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겨우내 쌓인 각종 쓰레기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변 환경을 오염시키는 폐기물을 말끔히 청소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09. 3. 25 ~ 31일까지 (7일간)『새봄맞이 국토 대청소』기간을 설정하고 시내 전 지역에서 주민과 각급 기관ㆍ단체,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청결활동을 실시하여 생활환경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에는 도심 주택가, 하천, 근린공원 산책로와 농촌지역 도로ㆍ하천과 논밭에 버려진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관광지에서도 관할지역별로 관람객과 함께『클린업 타임』운동을 전개하도록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3월 26일(목) 10:00부터는 기관ㆍ단체, 공무원 등 700명이『청소년수련관 앞 낙동강둔치』에서 강변도로를 따라『낙동강 대청결의 날』행사를 갖고 영남의 젓줄인 낙동강주변을 말끔히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 활동에 많은  주민들이 다 같이 참여해서 생활주변을 깨끗이 하고『내 집 앞은 내가 쓸기』『낙동강 수변의 명품도시 안동』을 대내외에 널리 알려 지역의 분위기를 활기차게 일신 할 수 있도록 하자"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