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생활개선회 한마음 수련대회 개최

person 안동시 생활개선회
schedule 송고 : 2009-04-23 09:33
농촌 여성지도자들 역할 증대를 위한 ‘재충전의 장’ 마련

안동시 생활개선회(회장 김동숙, 54세)에서는 4월 23일 낙동강변 탈춤공원에서 회원 1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한마음수련대회를 개최한다.



농업ㆍ농촌에 대한 여성들의 역할이 점차 증대되어가고 어려워져 가는 현실 속에 생활개선회 전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모든 것을 잠시 잊어버리고 역할 증대와 어려움을 극복하는 재충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행사로는 오전 9시 50분부터 10분간 식전공개 행사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10시 개회식에서는 서후면 최현숙회장 외 6명의 우수 회원에게 안동시장,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 경상북도 생활개선 회장의 표창이 전달된다.



또 화합행사로 다함께 춤을 코너로 분위기를 조성한 후 체육경기로 협동달리기, 빗자루로 인형몰기, 훌라후프 돌리기, 이어달리기가 진행되며 읍면동별 노래자랑 및 화합한마당을 끝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안동시생활개선회는 20개 읍ㆍ면ㆍ동 1천여 회원이 농촌문화 창달, 지역사회 발전 및 봉사활동,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 생활개선과제 실천 등을 열성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제10대 김동숙 회장을 중심으로 살맛나는 농촌,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솔선수범하며 농촌의 새로운 리더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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