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어려운 이웃 위문 실시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09-05-07 09:41
공무원 봉급에서 일정비율 자율적으로 공제하여 위문금 전달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최근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안동시 공무원들이 자율 모금하여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을 실시한다. (※ 별도 행사없이 소외계층에 대해 5월 7일 계좌입금)
위문금은 안동시청 공무원 4월분 봉급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은 본봉의 3%를, 6급 이하 직원들은 자율적 의사에 따라 희망자에 한해서만 모금 하였으며. 모금결과 총 558명이 참여하여 2,140만원을 모금하였다. 위문대상은 소외계층인(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한 부모가족, 저소득층) 99세대 1,980만원, 다문화가정, 화재피해가구 8세대 160만원을 비롯하여 총 107명에게 2,14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한다.
특히, 이번 위문은 급격한 경기악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하여 다문화가정, 화재피해가구에는 시청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취약가정을 방문하여 생활불편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안동시에서는 최근의 경기악화로 인해 불우이웃들에 대한 손길이 예년보다 못한 실정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윤택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민간단체ㆍ독지가ㆍ각급기관 등에서 어려운 이웃돕기에 솔선참여 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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