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농사 적기영농으로 풍년농사 "달성"

person 안동시농업기술센터
schedule 송고 : 2009-06-03 09:23
1모작 모내기 완료에 따른 시기별 적기영농 실천~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에서는 1모작 모내기 완료에 따른 시기별 적기영농 실천으로 최고품질 쌀 생산과 풍년농사 달성을 당부 했다.

모내기를 마친 농가는 논에 많이 나는 풀의 종류에 따라 알맞은 잡초약을 선택하여 초기제초제는 이앙 후 5일이내, 중기제초제는 이앙 후 15일 이내 적기에 뿌려 방제효과를 높이도록 하고 입제농약을 뿌린 후 논물이 마르면 효과가 크게 떨어지므로 1주일 이상 물의 깊이가 3~4cm 유지 되도록 관리 하여야 한다.

모낸 후 12~14일 사이에 새끼칠 거름을 주는데 비료량이 많으면 병해충, 도복 발생이 많아지고 쌀의 품질이 떨어지므로 990㎡(300평)당 요소 5kg (유안 10kg)등 알맞은 양을 주도록 하고 도열병에 약한 품종(일품벼 등)을 재배하거나 도열병, 냉해상습지역에는 기준량 보다 적은 량을 주도록 한다.

특히 노동력절감을 위하여 완효성복합비료(단한번 등)를 준 포장은 벼농사를 지으면서 밑거름 한번 시용으로 수확까지 할 수 있으므로 새끼칠거름을 주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보리, 마늘.양파 등 수확이 끝난 2모작 논은 서둘러 모내기를 하되 포기수가 많아지면 주간 경합이 증가하여 벼가 균일하게 생육하지 못하므로 3.3㎡(1평)에 80 ~ 90포기, 포기당 5 ~ 6본 정도 심겨지도록 이앙기의 포기수와 포기당 본수 조절장치를 조정하여 심는다.

또한 밭작물 관리법으로 콩 파종 적기가 6월 상순이므로 적기에 심어 수량이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참깨는 본옆이 2~4매 나왔을 때(싹튼 후 약 2주) 포기당 튼튼한 모 1본만 남기고 솎아준다. 잎이 7~8매 나온 단옥수수는 비료가 부족한 포장에만 990㎡(300평)당 요소 8~10kg 정도 주어 생육을 촉진 시키도록 하여 적기에 수확 할 수 있도록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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