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미래천년도읍지 1주년 기념행사 개최
지난 2008. 6. 8일은 경북도청이 안동ㆍ예천으로 이전 확정되면서 미래천년의 새로운 도읍지로 결정되는 감격스러운 날이었다. 이에 안동시에서는 경북도청 이전지 확정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2009. 6. 8(월) 14:00 시민회관에서 전문가를 초청하여 신도시 개발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며, 19:30부터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축하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은 14:00 시민회관 소공연장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청 신도시 개발과 지역의 대응과제라는 주제로 개최된 토론회는 경북도립대학교 권기창 교수의 신도시 개발과정에 지역성 반영방안, 안동대학교 문태현 교수의 경북지자체간 상생발전 방안, 안동대학교 남치호 교수의 안동시 기존도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어 장태옥 영남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남택진 경상북도 도청이전추진단장, 김성진 안동시의회의원, 신동호 충남권발전위원회 위원이 토론자로 나서 도정 이전에 따른 안동시의 대응과제와 상생발전방안 등 도청이전 추진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오후 7시 30분부터 시민회관 대공연장에 8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이전지 확정 1주년에 맞춰 웅도경북 도청소재지의 시민과 함께하는 축하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음악협회 안동지부 주관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 보일 것이며, 안동시립합창단의 축하합창으로 피날레를 장식하여 참석한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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