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탈출 여름휴가! 청량산 비나리마을로 오세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하는 “2009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에 7월 2일부터 4일간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봉화군 명호면 청량산권역 비나리 농촌마을이 참가한다.
청량산권역에는 이번 페스티벌에 권역 내에서 즐길 수 있는 청량산과 국내 최장 현수교인 청량산하늘다리, 청량산 산그늘에 드리워진 낙동강과 낙동강 시발지에서 청량산도립공원까지 래프팅, 물놀이, 낚시를 홍보하고 비나리마을에서 체험할 수 있는 산나물트래킹, 산골미술관 자연미술체험, 사과 따기, 고구마 캐기, 감자 캐기 등을 도시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페스티벌 기간 중 도시민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참가 부스 내에 래프팅 보트를 전시장에 직접 전시를 하고 미니장승 만들기, 솟대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2009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은 농산어촌의 가치를 재발견하여 지속적인 도농교류를 확산하고 전국 우수 농산어촌체험마을이 참여하여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여행사에 체험마을관련 정보제공을 통해 새로운 여행상품을 만드는 등 결과적으로 농산어촌체험마을의 체험관광을 활성화하여 농외소득을 올려 농산어촌민의 삶이 질을 향상시키는데 주 목적이 있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목적과 부합하는 이번 행사는 봉화군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소프트웨어사업의 일환으로 청량산권역에 지원된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하드웨어사업과 소프트웨어사업으로 시행된다. 하드웨어사업은 문화복지시설, 경관시설, 소득기반시설 등의 시설 사업이고, 소프트웨어사업은 주민역량강화, 권역 기획 및 홍보마케팅, 축제지원 등 권역이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하도록 추진되는 사업이다.
봉화군 청량산권역은 2008년도에 농림수산식품부에 이 사업이 선정되어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2013년까지 총 69억원이 권역에 투입된다. 권역 주민들은 이번 행사 참여 등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과 노력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권역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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