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극예술인 초청 팸투어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09-07-30 10:05
극예술 분야 기획, 연출, 작가 약 40명이 참여

안동시에서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정체성을 알리고 유교문화의 본향인 안동을 홍보하기 위하여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이틀에 걸쳐「극예술인 초청 팸투어」를 실시한다.

시나리오, 희곡,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예술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지역의 문화적 정서를 환기시키고 안동이 추구하는 한국적인 정서와 주요 문화를 극예술관계자에게 소개하여 향후 관련 작품을 집필하기 위한 영감과 아이디어를 제시하게 될 이번 팸투어에서는 극예술 분야 기획, 연출, 작가 약 40명이 참여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국학진흥원에서 안동역사문화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을 관람하고 420년 전의 애절한 사부곡이 살아있는 ‘원이엄마상’을 찾아 문화콘텐츠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동의 문화적 이미지를 잘 반영하고 있는 안동간고등어, 헛제사밥 등 전통음식을 체험할 계획이다.

이번 팸투어에는 ‘발바리의 추억’ 만화가 강철수, 드라마 ‘쩐의 전쟁’ 작가 김진수,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이사장 지상학, 서울신포니에타 지휘자 김영준 외 다양한 분야의 극작가 및 연출가 등이 참여하여 안동을 테마로 한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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