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 토요전일진료 첫날, 외래환자 북적

person 안동병원
schedule 송고 : 2009-09-08 10:03
평소보다 1.8배정도 많은 환자가 외래진료 찾아~

안동병원의 토요전일진료가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이용고객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토요전일진료 시행첫날인 9월 5일에는 평소보다 1.8배정도 많은 환자가 외래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는 여러 진료과에 골고루 분포되었으며,  토요일 오후에도 외래 정상진료를 실시한다는 것을 알고 찾아온 환자가 많았다.

부모님을 모시고 내과를 찾아온 한 고객은  "휴일을 맞아 시골에 혼자 계시는 부모님을 직접 모시고 병원진료를 보고 부모님의 몸상태를 의사에게 직접 들을 수 있어 너무 좋다. 휴일에도 정상진료를 하는 병원덕분에 효도 하게됐다" 며 만족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안동병원은 토요일 오후 5시까지 외래진료와 각종 검사, 방사선 등 모든 진단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순환버스, 안내직원 배치 등 평일과 똑같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안동병원은 토요전일 진료시행에 앞서 산부인과에서 고객 편의를 위해 평일 야간진료(밤 8시까지)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소아청소년과는 일요일에도 오후 2시까지 진료를 실시하는 등  의료사각을 줄이고 지역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