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직 보호관찰대상자 New-Start 프로그램 실시

person 안동보호관찰소
schedule 송고 : 2009-10-20 10:16
5명 선별, 개인별 맞춤형 종합취업서비스 제공

안동보호관찰소(소장 권을식)와 대구지방노동청안동지청(지청장 허성태)은 금년 10월부터 연말까지 3개월간에 걸쳐 무직 보호관찰대상자 5명을 선별, 개인별 맞춤형 종합취업서비스 제공을 위한 New- Start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시작했다.

지난 5월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취업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개발, 첫 시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각 단계별 1개월씩 총 3단계 3개월 간 이루어지며 2단계부터는 월 30만원씩 지원금도 지급되고, 최종 이수시에는 취업알선까지 해 주는 과정이다.

허성태 대구지방노동청안동지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중 보호관찰대상자의 성공적인 사회정착이라는 좋은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권을식 안동보호관찰소장은 “보호관찰 대상자 중 무직 청소년들의 재범율이 높은 만큼 이들에 대한 취업정보 제공과 자격취득 등 적극적인 취업알선이 재범방지에도 큰 힘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안동보호관찰소에서는 지역사회 다양한 민ㆍ관ㆍ산ㆍ학 네트워크를 형성, 상호 공조하여 취업 및 진학,  원호 뿐만 아니라 각종 심성훈련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진행함으로써 보호관찰대상자들의 재범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에 혼신의 역량을 기울여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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