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지황 실증시험 단지육성 시범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약용작물과(금차용 소장)에서 금년도 고품질 약용작물(지황) 실증시험 단지육성 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오는 11월 23일 10:00부터 예안면 구룡리 권기창농가 현지포장에서 20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고품질 약초(지황) 실증시험 단지육성 시범사업은 농업기술센터 약용작물과 신설 후 처음 지역특화 시범사업으로 선정 지황의 본 고장인 예안면에 5천2백만원의 시비보조와 1천3백만원의 자부담으로 지황작목반(반원22농가)에게 종근저장 및 선별 집하장 1동(66㎡), 안전생산 비가림시설 5동(1,653㎡), 80%의 생력기계 트랙터 부착용 수확기 1대, 70%를 생력화 시킬수 있는 자체구동 퇴비살포기 및 기타 농자재 2종을 지원한 시범 사업이였다.
사업의 목적은 지역특산화 가능한 약초(지황)의 고품질 생력화와 기 결성 운영되고 있는 지황 작목반의 활성화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나아가 500년 역사의 안동 지황의 명성유지에 있으며 효소제 및 4종복비, 비가림재배, 신품종(대경, 고강)의 지역 실증시험 결과를 종합평가 하였으며 예로부터 예안면 구룡리 지황은 품질이 좋아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고 약재수집 상인들에 의해 브랜드화 되어 있는 특산작물로 최근 한방산업의 성장과 지황작목반(권기익)의 체계적 운영으로 전년대비 60%의 면적이 늘어나고 또한 면 산업행정 특화사업 집중육성의 의지에 힘입어 종합평가회를 겸하여 생산농가, 읍면 산업행정 담당자와 관내 한약업관련 조직체등 외부내빈 50여명을 초청하여 특화약초의 홍보와 생산자와 한약업계의 상호협력과 협약식, 재배교육, 품종전시, 생력기계 작업의 시연 등 다양한 과제를 행정과 합동으로 추진 종합평가회를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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