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종합실험센터 진입교량(풍남교) 기공식 개최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09-11-25 09:40
완공시 관광활성화와 더불어 교통편리로 농가소득 기여
하천종합실험센터 진입교량인 풍남교의 기공식을 오는 25일 오후2시 풍산읍 마애리 낙동강 둔치에서 개최한다.
25일 개최되는 기공식에는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도로철도과장 등 도 관계자와 지역도의원이 참석할 예정이고 안동시에서는 시장, 시의회 의장 외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등 약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교량은 남후면 하아리에 조성중인 하천종합실험센터의 진입로로 개설되며 풍산읍 마애리에서 남후면 하아리간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길이 512m 폭11.4m의 2차선의 교량으로서 총 18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금년 6월에 착공하여 2011년 6월 준공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
군도 31호선 선상에 놓여지는 이 교량은 안동시 자체 예산으로 확보하여 시행할 사업이나 특별교부세 15억원과 도비 62억을 특별하게 지원받아 계획에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이 교량이 완공되면 남후면을 경유하여 진입하는 기존도로 이용시보다 25km정도 단축되어 접근성이 용이해지고 연계 추진 중인 하아그린파크와 신도청소재지 및 하회마을, 마애선사유적지와 마애솔숲등 주변관광지와의 연계관광도 유도할 수 있어 관광활성화와 더불어 남후면, 일직면 일대 주민들의 농산물수송거리 단축 및 물류비용절감 등 농가소득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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