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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나눔은 행복투자입니다/ 행복주주가 되어주세요" 라는 슬로건으로 “희망 2010 나눔캠페인”을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

안동시는 매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해 왔는데 2009년도에는 최초로 모금액이 5억원을 돌파하였으며,  매년 10% 이상씩 모금액이 증가되어 왔다. 이러한 모금액의 증가는 시민들의 이웃을 사랑하는 따듯한 마음과 참여의식 그리고 예로부터 이어져 온
환난상휼의 이웃사랑 정신이 있어서 가능하였다.

시민들이 십시일반 모금하여 준 성금은 전액 공동모금회에 기탁되며, 기탁된 금액은 공동모금회 배분절차에 따라 우리시에 다시 배분되는데 현재까지 작년 모금액의 117%인 6억5천9백만원이 사회복지시설과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되었으며, 연말까지는 164%인 9억1천8백만원이 배분 될 계획이다.

안동시에서는 “희망2010 나눔캠페인”의 붐 조성을 위해 출근하는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와 『성금모금운동』을 12월 1일 08시부터 시청,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전개할 예정이다. 나눔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KBS안동방송국【농협355-0003-3629-13(경북공동모금회)】및 안동문화방송(주)【농협355-0003-3630-33(경북공동모금회)】등 2개 방송사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계좌 및 시청 접수창구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가두 모금행사, 고속도로 IC 낙전모금함 설치, 사랑의 자투리991 모금운동, 사랑의 전화 성금모금(ARS-060-700-1212, 1통화 2,000원)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였다.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는 생각으로 “희망2010 나눔캠페인”에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