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낳기 좋은세상 안동운동본부」출범식 개최
안동시는 2008년 기준 합계출산율이 1.19명으로 인구대체수준인 2.1명보다 훨씬 낮아 저 출산 현상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세계적으로 유래 없는 저 출산 위기 극복과 아이 낳기 좋은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아이 낳기 좋은 세상 안동운동본부」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안동시를 비롯한 종교계, 경제계, 교육계, 보건의료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 8개 분야 26개 기관ㆍ단체가 참여하여 출산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제고와 출산ㆍ양육에 유리한 환경 조성으로 출산율을 높여나가기 위해 지역사회 각계의 의지를 담은 행동선언문을 채택할 계획이다.
기관ㆍ단체 등 각계에서 이러한 운동에 뜻을 같이하게 된 데에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의 불균형 현상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지 않으면 사회 전반에 걸친 심각한 사회문제로 이어져 장래에 회복할 수 없는 국가적인 위기로 치달을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오늘 출범되는「아이 낳기 좋은 세상 안동운동본부」는 앞으로 시민들에게 출산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출산율을 높여나가데 앞장서는 한편,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정부차원의 다각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갈 계획이다.
- 일 시 : 2009. 12. 2(수) 14:00~
- 장 소 :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
- 초청인사 : 400여명
(미래 자녀 출산에 대한 잠재적 결정자인 4개 지역대학 학생들도 참석)
-기관ㆍ단체별 역할
>교육ㆍ종교계 : 생명존중, 결혼, 출산의 긍정적 가치관 확산
>경 제 계 : 가족친화 기업경영, 저출산 극복 사회공헌활동
>여성ㆍ시민사회계 : 출산장려 및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
>보건의료계 : 임신ㆍ출산ㆍ양육에 대한 교육 및 건강실천
>언 론 계 : 저출산 고령사회 대응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
>기관단체 : 결혼ㆍ출산ㆍ육아를 위한 친화적인 직장분위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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