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직면 송리~원호리 연결교량인 '주평교' 준공식 개최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09-12-03 10:11
농산물 수송거리 단축 및 물류비용절감 등 농가소득증대 기대

일직면 송리~원호리 연결교량인 주평교의 준공식을 3일 오후 1시 일직면 송리 주평교 현장에서 개최한다.

준공식에는 지역도의원이 참석할 예정이고 안동시에서는 시장, 시의회 의장외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등 약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교량은 송리에서 원호리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주평들을 연결하는 진입로로 개설하였으며 일직면 송리에서 원호리간 송량천 및 미천을 가로지르는 길이 190m 폭5m의 교량으로서 총 2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08년 10월에 착공하여 2009년 12월 3일 준공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주평교는 송리에서 원호리를 연결하는 교량은 농경지가 많음에도 교량이 없어 송리, 조탑, 원호리 주민들 70세대가 원호리 주평들 60ha의 영농을 위해 교통이 혼잡한 국도5호선으로 2Km정도를 우회하여 통행하는 불편을 겪고 있어 주민의 애로사항을 고려하여 시 재정상 어려운 실정에서도 시 의회 배려로 연차적으로 예산문제를 해결 하였다.

교량이 개통되어 송리와 조탑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농기계 진출입 등 영농에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교통사고와 인명피해를 사전에 방지 할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송리와 원호리의 연결로 동서간 교통소통 및 주민화합에 기여함은 물론 농산물 수송거리 단축 및 물류비용절감 등 농가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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