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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김휘동)는 지식재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제고와 저변확대를 위한『2009 지식재산 아카데미』두 번째 강좌를 2009년 12월 9일 오후 3시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상공회의소 안동지식재산센터(회장 남재일) 주관으로 실시한다.

오늘 아카데미에서 ‘발명이 이렇게 쉬울 수가!’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맡은 왕연중 한국발명문화교육연구소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발명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하며, 강의에 앞서 지식재산권이 더 이상 특정인에게만 국한 되는 것이 아니라 시민 모두가 누구나 관심만 가지면 쉽게 지식재산권의 주체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지난 12월 3일 ‘누구나 발명가가 될 수 있다’는 주제로 개강한『2009 지식재산 아카데미』는 2010년 1월 27일까지 2개월간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8회의 강좌로 운영하며, 지식재산권 분야 전국의 저명인사와 지식재산 창출로 성공한 CEO를 초빙하여 시민들에게 지식재산에 대한 다양한 정보 및 지식 습득의 장을 제공하여 안동시를 지식재산 중심도시로 조성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안동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우리시를 지식재산 중심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밑거름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한 시민들의 인식 변화와 관심이다”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