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ong NetDiffrent

안동과학대학은 3월 28일에 발표된, 교육과학기술부『2010년 전문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에서 3년 연속 경북북부지역 전문대학 중 최고액(22억5천만원) 지원대학으로 선정되었다.

교육역량강화사업은 2008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여건과 성과가 우수한 선도대학을 선정하여 집중 지원하는 방식이다. 또한 2008년부터 연차적으로 지원 대학수를 축소하고 있다.(2010년 전체전문대학의 55% 지원)

2009년에 이어 2010년에도 포뮬러 펀딩(Formula funding) 방식으로 취업률, 등록금 인상율, 장학금 지급률, 재학생 충원율 등의 성과지수를 객관적·정량적으로 측정하여 이를 토대로 지원 대상 대학을 선정하였다.

이번 교육역량강화사업은 전국 145개 전문대학 중 수도권에서 26개대학, 비수도권에서 54개 대학이 선정되었다. 경북북부지역은 안동과학대학을 포함하여 4개대학이 선정되었으며, 안동과학대학 22억5천만원, 경북전문대학 21억3천만원원, 가톨릭상지대학 17억8천만원, 경북도립대학 10억4백만원으로, 안동과학대학이 경북북부지역 최고액 지원대학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안동과학대학은 이번 사업으로 전체 22억 5천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며 대학교육과 취업연계강화를 위하여 취업 및 창업프로그램 운영,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 등의 계획을 자율적으로 수립하여 집행하게 된다.

안동과학대학은 2000년부터 대학재정지원사업에서 9년 연속 선정되어 특성화대학으로 명실공히 최고의 대학으로 자리잡았으며, 교육역량강화사업에 매년 지원대학수가 축소됨에도 불구하고 2008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교육역량강화사업을 통하여 안동과학대학은 대학경쟁력 향상과 우수인력의 배출 등 대학의 취업 지원 역량 제고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

* 2010년 전문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 현황(경북북부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