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음악분수, 4월부터 본격가동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10-03-31 09:30
안동 문화관광 인프라를 대표할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
안동시에서는 동절기로 인해 가동을 일시 중단했던 낙동강 음악분수를 4월 1일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에는 새롭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대중가요를 넣어서 시민들이 보다 즐겁게 음악분수를 감상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낮에는 음악이 나오지 않는 일반분수를 2~3회 밤(20시)에는 음악분수를 1회 가동할 계획이며, 새롭게 만든 음악 프로그램은 지난해와 같이 격일로 운영해 타 지역의 음악분수와 차별화 할 예정니다.
낙동강 음악분수의 모티브는 지역주민들의 염원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250여 가지의 모양분수가 연출되는데, 음악분수의 가동으로 시민들에게 야간 볼거리 제공은 물론, 관광안동의 새로운 명소,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대표할 수 있는 시민들의 쉼터로 탈바꿈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변에 위치한 영가대교, 영호루, 안동댐 월영교 야경을 즐기며, 안동문화관광단지 등과 함께 안동 문화관광 인프라를 대표할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것으로 기대된다.
<음악분수 가동계획>
- 봄, 가을(4월, 10월) 1일 3회 (11시, 14시, 20시)
- 하절기(5월~ 9월) 1일 4회 (11시, 13시, 15시, 2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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