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대구가톨릭대학교간 향토생활관 건립 협약체결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10-05-06 09:18
지역출신 학생들의 학비부담을 덜어주고자~

안동시는 지역출신 학생들의 학비부담을 덜어주고,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2010년 5월 6일 오후 2시 시장실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와 향토생활관(기숙사) 건립에 관한 공동투자 협약서를 교환한다.

협약체결이 되면 안동시는 대구가톨릭대학교에 향토생활관 건립비로  3억원을 출연하게 되며, 대학교에서는 향토생활관 사용권한을 내년 1학기부터 안동시에 위임하고, 내부시설 및 보수공사비는 대학이 부담하게 된다.

이번 협약체결로 30명의 지역출신 재학생이 향토생활관에 입사하게 되며, 안동시에서는 이들 재학생들이 내년 새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입주할 수 있도록 내년 1월경에 선발공고와 입주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처럼 재학생들이 향토생활관을 이용하게 되면 대학 인근 원룸, 하숙 등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고 학생들의 면학증진에도 크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안동시는 지역의 학생들이 학교별 30명씩 입사하는 향토생활관을 경북대ㆍ영남대ㆍ대구대와 협약체결 한바 있으며, 계명대학교와는 금년 1월 협약하여 지금 향토생활관을 건립하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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