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제조업체 경기 전망 밝다!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10-05-13 09:41
제조업체 조사결과 발표, 산ㆍ관 협력 지속추진
안동시(시장 김휘동)가 2009년말 기준으로 실시한 제조업체 조사결과, 업체 및 종업원수가 전년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 238개, 종업원수는 2,159명으로 이는 전년도에 비해 각각 3개, 16명 증가한 것으로, 지역 제조업체가 글로벌 경기침체에서 점차 벗어나는 모습이다.규모별로는 50인이상 고용업체인 중기업이 7개이며, 업종별로는 식ㆍ음료가 102개, 비금속 39개 순이다.
시관계자는 “관내 제조업체의 적극적이고 차별화된 지원을 위하여 지난해부터 중소기업운전자금 추천을 통한 이차보전을 2년간 6%로 확대지원하여 상반기 6억원을 지급했으며, 5인이상 제조업체와 시본청 담당간 1대1 매칭으로 애로사항을 수렴ㆍ해결하는 1사 1담당 기업도우미제를 지속 추진하는 등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남후농공단지 소재 철강업체인 (주)태주종합철강이 콩고민주공화국과 13억 3천만불 SOC사업 추진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풍산농공단지 소재 음료생산업체인 오케이에프(주)가 300억 투자를 마치고 내달 준공하여 100여명의 고용이 예상되는 등 앞으로 안동시 제조업체 경기는 더욱 밝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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