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PBS공영방송, 13부작 "한국의 맛과 멋" 제작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10-05-18 09:44
정이 담긴 안동지역의 전통음식 세계화에 앞장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한식재단이 미국 다큐멘터리 전문제작사인 PBS공영방송에서 13부작인 한국의 맛과 멋(Stop and Bop Korea) 제작을 위하여 안동을 방문한다.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마슐랭가이드 3스타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오너 셰프 장 조지 봉게리히텐(53세, 프랑스 알자스 출신)과 한국계 부인 마르자(34세)가 그 주인공이다.



오늘(5.18)부터 안동의 전통음식인 헛제사밥과 안동간고등어 염장비법, 안동소주 제조과정을 비롯하여 조옥화 여사(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2호 안동소주 기능보유자, 전통식품명인 제20호)가 만든 안동의 전통음식 을 촬영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셰프인 장 조지와 그의 부인인 마르사가 한국 음식의 제조과정과 방법을 배우면서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다음날인 19일에는 최근 유명세를 타고 있는 안동찜닭을 촬영하고 지역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전통문화인 도산서원과 하회마을을 방문하게 된다. 하회마을에서는 하회별신굿탈놀이전수관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촬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작하는 ‘한국의 맛과 멋’ 제작팀은 지난 12일 방한하여 안동을 비롯하여 제주도, 강릉, 속초 등 우리나라 곳곳의 이름난 맛집과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전통문화를 촬영하여 2011년 1월부터 2년간 미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로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pbs 다큐방송은 유엔세계관광기구스텝재단의 도영심 이사장이 2010~2012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나라의 유명 음식과 관광지 등을 소개하여 특집으로 취재하게 되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