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은 우리의 평범한 이웃』 더욱 앞당기는 안동시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10-05-20 09:34
행정적인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

안동시에서는『다문화가족은 우리의 평범한 이웃』이라는 슬로건을 정책의 목표로 삼고 현실적이고 다양한 지원정책을 펴고 있다.

특히, 행사성 지원정책은 최대한 줄이고 비용이 들더라도 직접 가정을 찾아가서 도움을 주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을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지정하고 모든 다문화가족지원체계를 일원화 및 전문화했다.

금년에 안동시가 다문화가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다문화가족들의 지원업무를 총괄하여 수행하는 센터운영 지원을 비롯해, 96개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실시하는 한글과 아동양육 교육사업, 다문화가족이 직접 주요기관에 파견 및 대기하며 활동하는 통ㆍ번역서비스사업, 다문화가족의 취업지원을 위한 조리기능사 및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원비 지원사업, 거점지역을 지정하여 우리말을 그룹 지도하는 찾아가는 우리말공부방 운영사업, 출산도우미를 채용하여 이민여성들이 출산시 산후조리와 육아방법을 지원하는 출산도우미 지원사업과 전통혼례지원 및 대모결연사업 등 5억 1천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다양하고 현실적인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역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의 조기정착을 위해 안동시 자체예산 1억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기존 예산부족으로 가정에서 한글과 아동양육교육을 받지 못한 32세대의 다문화가족에게 방문교육을 실시토록 하였고, 또한 센터에 상담원 2명을 채용하여 관내 395세대의 다문화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생활의 어려움 등을 직접 상담하며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위한 장치도 마련하여 5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동시는 다문화가족이 평범한 이웃으로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서는 시민 및 단체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동참이 필요하다며 더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며 행정적인 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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