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근로사업으로 이웃에 희망을~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10-05-20 10:08
2010. 3~5월까지 연인원 2,000여명 투입
일직면(면장 서혁수)에서는 희망근로프로젝트사업으로 2010. 3~5월까지 연인원 2,000여명을 투입하여 하천변 유수지장목제거사업을 실시하고 그 부산물로 기초생활수급자세대, 독거노인세대 등 6세대에 땔감으로 제공하였다.

그 동안 하천변의 잡목은 물의 흐름을 방해하여 여름철 집중호우나 장마에 큰 재해위험요소가 될뿐만 아니라, 갖가지 쓰레기가 걸려있어 하천생태를 위협하는 요소가 되기도 했고, 인근 주민들이 하천으로 접근하는데 장애물이 되기도 했다.

항상 위험요소이기만 했던 잡목을 벌목하여 재해위험요소를 제거할 뿐만아니라, 그 부산물로 아직까지 아궁이로 난방을 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불우한 이웃에 땔감을 제공하고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할 계획이다.

특히 독거노인세대는 고령과 건강상의 문제로 인하여 겨울철 땔감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사업의 실시로 따뜻한 겨울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환경정비를 병행하여 도처에 걸려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으로 접근할수 있도록 하여 생태하천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키로했다.

일직면에서는 소하천 정비사업이 끝날때까지 지속적으로 땔감을 제공하여, 불우한 이웃에 희망을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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