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다문화 시범 지정 녹색어린이집 현판식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10-05-25 18:16
다문화영유아 7명이상 재원시설 대상으로 1개소 시범 추가 지정

▶ 지난해 도에서 전국 처음 시행, 안동시 1개 확대 지정(1개소→ 2개소)

▶ 다문화가정 영유아 통합 및 조기 보육강화로 우리 사회 적응 유도

경상북도에서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다문화가정 영유아가 15명이상 재원하고 있는 시설을 대상으로 시범어린이집 5개소 중 안동시는 풍천면 구담리 아름어린이집을 시범지정한데 이어, 올해는 7명이상이 재원하고 있는 시설로 확대하여, 적합한 프로그램 운영과 정서발달에 유용한 교재교구 비치, 시설장 및 종사자의 보육전문성 등을 종합 검토하여 총 21개소를 추가 지정하였으며, 안동시는 녹전면 신평리 녹전어린이집이 시범지정 선정 2010. 5. 26 11:30 현판식을 개최하고, 6월부터 본격 운영 한다.

지정목적은 도내 다문화가정의 취학 전 영유아에게 바람직한 보육 환경조성의 일환으로 개별적 특성과 발달수준에 적합한 여건을 만들어, 미래의 우수한 인적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또한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정 영유아의 통합보육 및 조기보육에 역점을 두어 자연스럽게 미래의 세계적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인 보육지원시스템 구축에 중점을 두기 위함이다.

지원 및 활용계획을 보면 다문화 시범어린이집으로 지정된 시설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다문화보육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위해, 6월중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아, 심사를 통해 다문화보육프로그램비 명목으로 최대 3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