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한국국제관광박람회, 안동 집중홍보~
안동시에서는 오는 6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2010년도 한국국제관광박람회」행사에 참가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통문화유산의 향기가 살아 숨쉬는 안동을 집중홍보하기로 하였다.
이번 국제관광박람회는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과 다양한 관광정보교류 등 마케팅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안동시에서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홍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다. 이를 위해 참가 관람객들을 위한 탈을 쓰고 사진찍어 보기, 가족과 함께 하회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행사를 비롯하여 1미터 30센티 크기의 한지로 만든 대형탈 3개(양반,부네,초랭이)를 선보임으로써 명실공히 안동이 탈의 도시라는 이미지를 홍보할 계획이며, 또한 안동관광 관련 퀴즈행사로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고 하회탈 빵 시식행사와 함께 창만 열면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오는 전통고택으로 일상에 지친 수도권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 올 수 있도록 동적인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하여 홍보효과를 누릴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특산품인 류충현 약용버섯, 하회탈, 안동소주, 안동간고등어, 안동산약, 풍산김치 등을 전시하여 우수한 안동의 관광상품 판로를 개척하고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여 나 갈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50개국 480여개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약 10만명의 국ㆍ내외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보여 그 홍보효과가 기대되며 특히, 인바운드 여행사를 통하여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홍보하여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도 적극 기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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