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응급환자치료, 평가결과 공개되
person 안동병원
schedule 송고 : 2010-07-15 13:16
대구경북의 경우 안동병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1분1초가 위급한 응급환자.
가까운 곳보다 응급처치 시설을 제대로 갖춘 병원을 찾는 곳이 중요하다.
정부가 중증환자의 사망률과 장애율을 낮추기 위해 지정한 전국 94개 중증응급질환 특성화센터에 대한 평가결과는 최근 공개했다.
대구경북지역의 경우 안동병원 등 종합병원이 좋은 평가를 받았고 경북대 병원 등 대학병원은 기대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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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뇌질환의 경우 대구경북에서 안동병원과 대구 가톨릭대 병원이 우수평가를 받았고 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이 하위평가를 받았다. 경상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등 3개 병원은 지정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급심장질환은 안동병원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이 상위평가를 받았지만 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동국대 경주병원이 하위평가를 받았고 경상대, 제주대병원 등이 지정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중증외상은 안동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포항성모병원이 상위평가를 받았고, 경북대병원이 하위평가를 받았고 순천향대 천안병원, 분당제생병원, 국립경찰병원 등이 지정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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