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보호관찰소, 지역 농촌사랑에 앞장서
person 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 안동지소
schedule 송고 : 2010-07-15 15:51
임하면과 자매결연 맺고 사회봉사 인력 지원 약속
법무부 안동보호관찰소(소장 권을식)는 2010. 07. 13. 14:00경 임하면(면장 김범교) 강당에서 임하면과 「1社 1村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1사1촌 자매결연」은 농도상생(農都相生)을 위해 사회 각계가 참여하는 범국민적 운동으로써, 보호관찰소 관계자는 “우리 지역 농촌의 인력난 해소와 농산물 사주기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어려운 농가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기 위함”이라고 이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보호관찰소는 금년 한해 동안 연인원 2,000여명에 달하는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투입할 예정으로, 농번기·수확기에 인력부족으로 고생했던 농촌에서는 인력 가뭄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권을식 소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지역민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사회봉사명령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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