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 평균지원액의 10% 추가 인센티브도 받아
경상북도는 보건복지부 주관하에 실시한 2009년도 중증응급질환 특성화센터 평가결과에서 도내 특성화센터 9개소(6개 의료기관)는 모두가 지정기준을 100%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중증응급질환 특성화센터』는 2008년 9월부터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되었으며 3종류(응급뇌질환, 응급심장질환, 중증외상특성화센터)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다.
※ 도내 중증응급질환 특성화센터 현황
?응급뇌질환특성화센터 : 포항성모병원, 순천향대 구미병원, 안동병원
?응급심장질환특성화센터 : 포항세명기독병원, 동국대경주병원, 안동병원
?중증외상특성화센터 : 포항성모병원, 구미차병원, 안동병원
이번에 발표한 중증응급질환 특성화센터 평가는 중증응급질환자에 대한 24시간 상시 전문치료체계 구축을 위해 운영하던 전국 94개소 특성화센터에 대해 구조평가(인력,시설, 기능), 과정평가(진료량,적절성,질향상), 결과평가(사망률,장애율), 공공지표평가(교육,정보제공)등 4개 항목에 대해 현지점검, 의무기록평가, 전화모니터링 등 세부적으로 이루어졌다.
평가결과 도내 특성화센터 9개소(6개 의료기관) 모두가 지정기준에 충족하였고 이중 포항성모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안동병원은분야별 상위등급 받아 평균지원액의 10% 추가 인센티브도 받게 되었다.
10년도 특성화센터 국비 총지원액은 1,256백만원으로 △응급뇌질환 496백만원(포항성모 176, 순천향구미 144, 안동 176) △응급심장질환 198백만원(포항세명 66, 동국대경주 66, 안동 66) △중증외상 562백만원(포항성모 192, 구미차 198, 안동 172)각각 지원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특성화센터는 질환별로 1시간 이내 전문진료 및 수술제공이 가능하도록 인력, 시설, 장비 등 24시간 언제든지 진료체계를 유지해야 가능하다면서, “이번 평가결과 경북도내 특성화센터 의료기관은 신속한 응급조치와 적정한 진료를 통해 응급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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