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스포츠 전지훈련 줄이어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10-07-26 09:34
카누에 이어 국가대표 복싱상비군 훈련
카누(2010. 7. 20~ 31) 팀에 이어 국가대표 복싱 상비군 선수ㆍ임원 40명이 7월 25일~8월.14일까지 안동체육관에서 여름 전지훈련을 펼치며 전력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릴 것으로 기대된다. 각 지방자치단체가 해마다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기 위해 대대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는 이때, 안동시로서도 지역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안동시복싱연맹에 따르면 국가대표 상비군이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지역에 선수들의 경기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경향각지의 복싱 팀들이 대표상비군과 함께 훈련을 하기를 원해 안동을 찾는다고 밝혔다.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전지훈련을 찾은 팀들에게 체육관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하는데 차질 없도록 복싱 링 2개, 컴퓨터 채점기 1대, 샌드백 거치대 등을 준비 하였다.
한편 안동시 육상연맹에 따르면 국가대표 상비군 40여명이 8월 7일부터 21일까지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전지훈련을 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안동이 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게 된 데에는 체육인프라를 갖추고 있고, 안동시ㆍ시체육회ㆍ경기가맹단체의 활동성과 역량이 매우 크기 때문이며, 셋째 숙박시설과 음식문화가 비교적 잘 형성되어 있고 교육 효과가 큰 문화유적지와 관광지가 많이 소재하는 낙동강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청정지역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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