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산서원 배롱나무가 병산서원 앞뜰에 활짝 피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병산서원 배롱나무는 사진작가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로서 안동시에서 수령이 390년 된 나무를 보호수로 지정한 바 있다. 올여름 보호수를 포함한 다른 배롱나무가 일제히 만개해 병산서원의 운치를 더하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병산서원을 찾은 관광객들은 배롱나무의 아름다움을 통해 우리나라 대표적 서원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병산서원의 배롱나무는 서애 류성룡 선생의 후손인 류진이 류성룡 선생이 제자를 가르치던 자리에 존덕사를 건립하면서 함께 심었다고 전해진다.
2015-08-06
사회 (17,627건)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그동안 조류인플루엔자(AI)때문에 출입을 통제하던 백조공원을 8월 6일 시민들에게 개방함과 동시에 운흥동에 위치한 낙동강변 방사장에 백조를 방사한다. 2014년 10월부터 현재까지 부득이하게 백조공원을 폐쇄했으나, 6월 10일을 기점으로 AI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고 사실상 AI가 종식됨에 따라 백조공원을 개방하고 낙동강 방사장에 방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6월에 ‘멸종위기야생동물’이면서 ‘천연기념물’인 백조(혹고니) 26마리를 번식에 성공해 총53마리 백조를 사육하고 있는데 이번에 새끼백조 4마리,
2015-08-06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홍성대)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고추 생육에 순조로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고추 작황이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단위면적당 포기수, 키, 포기당 착과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포기당 착과수가 45.8(전년 42.0, 평년 42.6)개로 전·평년보다 2~3개가 많았으며, 앞으로 고추에 많은 피해를 주는 역병, 탄저병, 담배나방, 반점세균병, 바이러스 등의 철저한 병해충방제와 지역실정에 맞는 가뭄을 비롯한 기상재해 대비가 중·후기 고추작황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예상된다. 지
2015-08-05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안동터미널 1주차장(공영 노외주차장)을 8월 26일부터 폐쇄한다고 밝혔다. 안동시 송현동 648번지 등 5필지는 도담~영천간 복선전철화 사업에 따른 안동역사 부지에 편입돼 8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 행정예고 기간을 거쳐 8월 26일부터 폐쇄된다. 안동터미널 1주차장은 121면 규모로 지난 2011년 1월 조성해 현재까지 무료로 운영됐으며 안동터미널 이용객의 주차 편의를 제공했다. 기존 주차장이 안동역 건립부지로 편입됨에 따라 송현동 773번지 일원(안동터미널 남측) 대체주차장 예정 부지에 임시 주차장을 조
2015-08-05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차량용 태극기를 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에게 선착순 매일 60여개 무료로 배부한다. 이를 위해 안동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일교)는 차량용 태극기 200개(40만원 상당)를 기탁한 가운데 민원안내 자원봉사자들이 민원인에게 직접 나눠주며 광복의 기쁨과 선열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한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할 예정이다. 종합민원실에서는 지난 7월 민원실내 천장형 태극기와 소형 군집 태극기 설치하고 가정용 태극기 위탁판매소를 상설 운영하는
2015-08-05
광복 70주년을 맞아 안기동(동장 강일구)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안기동의 제일명소인 연미사 솔씨공원에 바람개비 태극기 동산을 조성했다. 솔씨공원 바람개비 태극기 동산은 주변 도로를 따라 총 300m 거리로 조성됐으며, 그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이번 솔씨공원 바람개비 태극기 동산은 솔씨공원을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이번 광복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의 상징인 태극기와 좀 더 친숙한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조성됐다.
2015-08-05
안동시는 광복 70주년의 역사적인 해를 맞아 중점 추진 중인 태극기 사랑 70일 운동 과 연계해 8월 한 달을 태극기 집중 게양기간으로 정하고, 시 전체가 태극기 물결로 넘쳐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8월 1일부터 강변 육사로를 비롯한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 배너와 가로용 태극기 6,000여기를 게양하고, 공공청사, 도로변 화단, 교통섬, 공원 등에 바람개비 태극기동산을 조성했으며, 24개 읍·면·동별로 태극기 선양거리 조성하고 청사와 도로요충지 대형태극기 설치, 군집기, 무궁화공원 조성 등 다채로운
2015-08-05
최근 폭염 등 극심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안동시에서는 무더위쉼터 현장 점검에 나섰다. 정창진 안동부시장은 4일 용상동 용성무더위쉼터와 와룡면 이상리무더위쉼터 2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만나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또 폭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쉼터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5-08-05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김희곤 관장(안동대 교수)은 광복 70년을 기념해 경상북도 사람들이 펼친 독립운동사 저서 두 권을 발간했다. 지난 4월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주제로 삼아 『임시정부 시기의 대한민국 연구』(지식산업사, 630쪽)를 발간한 뒤, 이번에는 지난 20년 안동을 비롯해 경북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주제로 써 온 논문 46편과 자료 해제 4편 등, 모두 50편의 글을 묶어 두 권으로 발간한 것이다.
2015-08-04
농촌진흥청은 농업인에게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2015년 식량작물 종합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8월 4일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종합컨설팅은 40명의 벼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해당 분야 전문가 5명이 참석해 영농현장에서 직면하는 애로기술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은 △공통적인 관심사항에 대한 공동 컨설팅 △관심 분야별 전문 상담이 이루어지는 개별 컨설팅 △방문요청 농가에 현장 진단·처방이 이뤄지는 현장컨설팅으로 나눠 진행된다. 공동컨설팅은 쌀 관세화, FTA 등 공통현안 사항을 중심으로 토론
2015-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