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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시민에게 수돗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신뢰를 주기 위해 수돗물 대한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담은 '2015년 수돗물품질보고서'를 발간 배부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한 해 동안 안동시에 공급된 수돗물의 수질은 먹는물 수질기준 전항목에 대해 적합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돗물품질보고서는 지역 수돗물 수용가에게 수돗물에 관한 정보를 알리고자 발간되는 것으로 상수원수 수질 상태와 수돗물 생산 각 공정 설명, 수돗물에 사용되는 용어 해설, 정수장 견학 안내, 수돗물 수질기준과 수질검사 결과, 알아두면 좋은 생활정보와

민관통합 의사소통과 정보전달체계를 확립하고자 보건복지부와 중앙응급의료센터 주관으로 5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립안동요양병원에서 '2015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보건복지부, 중앙응급의료센터, 도보건정책과, 안동소방서, 안동과학대학교, 도립안동요양병원, 안동병원, 안동시보건소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제 발생 가능한 재난 시나리오를 적용, 실질 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도립안동요양병원의 화재발생을 가상해 다수의 인명피해를 대처하기 위해 재난의료상황실 구축하는 등 민관합동 현장

안동시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약용작물 종자보급센터로 역할을 수행하면서 최근 '시중 백수오 제품 상당수 가짜' 보도 후 백수오 경쟁력 강화 교육을 통해 약용작물 종자보급의 입지를 확인하고 지역 약초농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긋고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5월 20일 오전 10시30분 서후면사무소에서 지역 백수오 재배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토종 백수오의 신뢰회복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백수오로 잘못 알려진 이엽우피소 퇴출을 위한 교육에 나섰다. 특히 이번 백수오사태가 제품의 소비급감 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전체에 대한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호걸)은 저소득 재가장애인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5월 16일(토)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상반기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역봉사단인 참사위봉사단(회장 안세곤)과 알토란가족봉사단(단장 이양호)의 도움과 참여로 진행되었으며, 도배 및 장판교체, 전기수리, 가구설치 등을 지원하였다. 또한 6월, 7월 각 1가구씩 추가 지원하여 총 3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복지관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재가장애

안동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일교)는 전문자원봉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 시민의 자원봉사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안동의 오지마을 찾아 실시하는 “찾아가는 전문자원봉사기동대- 출동! 드림봉사단”을 5월 19일 오전 10시 일직면 원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과 전문자원봉사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5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지난 3월, 일직면 원호1리에서의 올해 첫 사업을 알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세 번째 활동인 “출동 드림봉사단”은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서 다양한 재능을 가진 전문자원봉사단을 모집해 손길이 잘 닿지 않는 오

기초생활보장 맞춤형 급여체계 개편에 따라 7월부터 기준 중위소득 43％이하를 대상으로 주거급여 즉 임차가구에는 임차료를 자가가구에는 주택개량을 지원한다. 주거급여 선정기준은 4인 가구 기준 182만원(중위소득 422만원의 43％)이하이면서 부양의무자 기준을 충족하는 가구이다. 주거급여 보장수준은 임차료로 지원하는 경우 기준임대료이며, 주택개량의 경우 주택 보수범위별 수선비용이다. 임차료 지급의 상한인 기준임대료를 애초보다 3~4만원 상향조정해 기준임대료와 실제임대료 간 차이를 최소화했으며, 주택개량은 경보수 350만원, 중보수 65

안동시 강남동에는 아주 특별한 농장이 있다. 이 농장은 서정학 강남동 주민자치회장이 본인의 밭(전) 1천여㎡를 밭갈이와 시비작업을 마친 후 지역화합을 위해 강남동사무소에 관리를 위탁하면서 조성되었다. 강남동에서는 위탁받은 농지를 지역의 화합을 위해 각 단체에 70~100㎡를 배정한 가운데 지난 12일 강남동 관내 13개 자생단체 회원 85명이 농장에 모여 고구마 모종 5,000포기와 상추 등 채소를 심었다. 식재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단체별로 당번을 정해 공동농장을 관리하기로 하고 가을에 고구마를 수확하면 지역 경로당과 소외계층에게

제43회 경상북도 성년의 날을 맞이해 경상북도는 안동대학교 역동서원에서 우리의 전통문화 속에 살아있는 아름다운 성년식 통과의례를 재현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성년의 날 행사는 지금까지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안동예절학교 청소년수련원이 주관해 보다 의미 있고 뜻 깊은 행사가 되도록 3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는 성년식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자긍심과 전통문화를 알리는 취지에서 취타대 퍼레이드를 시작과 함께 개막식을 가지면서 기념식에는 안동대 총장, 도청 국장, 안동부시장, 도?시의원

국가 재난대응체계 확립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15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이 5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5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안동시 훈련일정은 19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토론기반훈련으로 가상 상황을 "용상터널 내 차량추돌 및 화재발생"으로 설정하고 협업기능별 주요임무와 역할에 대해 토론하는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협업체계를 통한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20일 오후 2시에는 다중이용시설인 "안동온천스파랜드"에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이어서 오후 3시30분에는 문화의 거리에서 안동소방서와 재난

안동중앙신시장(회장 윤하식)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한 '외국인이 가기 좋은 전통시장 16곳'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서울을 제외한 각 지방소재 협력지사의 추천을 받은 총 35개소 시장 중 외국인 관광객들의 접근성, 즐길거리, 먹을거리, 주변 관광지 등 관광매력도 등을 토대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안동중앙신시장은 경북북부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으로 음식점과 포목 침구류, 의류, 수산물, 건어물, 순대, 식육점, 떡집, 제유소 등 다양한 업종들이 영업을 하고 있으며, 2, 7로 끝나는 날짜에 열리는 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