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02건)

청명(淸明), 화사한 벚꽃과 함께(세시풍속)행사
안동 하회마을에서는 오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청명, 화사한 벚꽃과 함께’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청명은 24절기의 하나로, 춘분春分과 곡우穀雨의 사이(양력 4월 5ㆍ6일께로 동지 후 105일 째 되는 날)이다. 이날은 한식寒食 전날 혹은 같은 날이 될 수 있으며, 한식은 설날, 단오, 추석과 함께 4대 명절 중 하나이다. 또한 ‘청명에는 부지깽이를 꽂아도 싹이 난다.’는 속담처럼 날씨가 좋아, 농사와 같은 생업 활동하기 수월한 날이라 하여 ‘손 없는 날’이라고도 한다. 사)안동하회마을보존회(이사장 류열하)은 ‘공동
2023-03-30

2023 안동 벚꽃축제, 4월 1일부터 닷새간 개최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희범)은 4월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낙동강변 벚꽃길과 탈춤공원 일원에서 2023 안동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안동벚꽃축제는 벚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일러짐에 따라 일정을 앞당겨 오는 4월 1일부터 개최한다. 벚꽃길 인근 거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차량 통행 제한은 하지 않는다. 올해 벚꽃축제는 ‘벚꽃길만 걸어요’라는 주제로 경북권 최대 벚꽃 군락지를 배경으로 관광객들이 다양한 체험과 공연,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벚꽃 포토
2023-03-29

‘난리법석 버꾸통’상설공연 막 올려
한국문화테마파크 창작공연 ‘난리법석 버꾸통’이 2023년 상설 공연의 막을 올렸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구성력으로 지난 주말 100명이 넘는 관객들을 불러 모으며, 한국문화테마파크에 활기가 돌기 시작했다. 이번 공연은 테마파크만의 특별한 작품으로 지난해 12월 공연 이후 3개월 만에 재개됐다. ‘난리법석 버꾸통’은 안동선비고등학교에서 자신의 무술을 갈고닦은 다섯 명의 열혈 고등학생들이 겪는 사랑과 청춘 성장 이야기로 화려한 아크로바틱과 기계체조를 가미한 무술, 그리고 다양한 무대 효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한국뿐 아니라
2023-03-28

월영교, 봄소식과 함께 분수 가동
안동시립박물관에서는 동파 예방 및 동절기 안전사고예방을 위하여 겨우내 일시적으로 중지한 월영교 분수를 재가동한다. 월영교 분수는 4월 1일(토) 첫 가동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매 주말 4차례(12시, 14시, 18시, 20시)에 걸쳐 10분간 운영된다. 7월부터 9월까지 여름철에는 평일에도 가동할 계획이다. 월영교는 댐 건설로 수몰된 월곡면의 월영대가 선성현객사 옆에 옮겨지며 “월영교”라고 명명하였으며, 먼저 간 남편을 위해 아내가 자기 머리카락으로 짚신을 만든 “이응태 부부”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담아 미투리 모양으로 설계
2023-03-28

“샌드아트 명화 체험전”진행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은 새 학기를 맞이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체험전 “샌드아트 명화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전은 4월 1일(토)부터 23일(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 및 5갤러리에서 진행한다. 이번 샌드아트 명화전은 국내 제1호 샌드아트 박진아 작가가 그림자 쇼와 샌드아트 공연으로 진행한다. 참여 어린이들은 명화 관람 후 직접 샌드아트를 체험할 수 있다. LED드로잉 판에 모래와 빛을 뿌리고, 만지고 다양한 형태의 그림을 직접 그리는 체험을 진행한다. 체험은 총 60분 정도 소요되며, 운영은
2023-03-28

제4회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개최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가 27일 13시 경복궁 사정전에서 개막식을 열고 14일간의 여정에 돌입한다. 퇴계귀향길 재현행사는 450여 년 전 퇴계선생이 선조 임금에게 수개월에 걸친 사직상소 끝에 귀향을 허락받아 경복궁에서 고향인 안동으로 내려왔던 여정을 재현단과 일반인 참가자들이 함께 걸으며 그 의미를 되새겨 보는 행사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퇴계선생 귀향길 재현행사는 경복궁에서 안동 도산서원에 이르는 700리길 구간 곳곳에 남아 있는 선생의 삶과 정신을 배우고 귀향 당시 마음을 되새기며 올바른 선비정신을 우리 사회에 환기
2023-03-27

문화유산과 세시풍속을 즐기다,‘임하리 춘분 나들이’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문화재청‘2023년 생생문화재 사업’을 통해 25일 임하면 임하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춘분 나들이 행사를 펼쳤다. 이번 사업은‘임하리 천년고탑에 등불을 밝히다’를 주제로 임하리 마을주민 스스로 문화재 홍보와 정화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우리 역사와 전통을 즐기며 배우는 행사이다. (사)안동문화지킴이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마을주민, 사전 신청자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논 한 가운데 반경 1km 안에 4기의 석탑과 불상이 자리 잡은 평화로움과 독특함이 물씬 느껴지는 임하리 마을에서 진행됐다
2023-03-27

스마일트립 200 여행상품, 온라인에서 선보인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하 재단)은 23일 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 스마일트립200 연계 쇼핑몰 및 OTA(Online Travel Agency) 시스템 개발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스마일트립200 사업은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중 핵심사업으로 경북 북부 시군의 독특한 문화와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체험형 여행상품과 기념품을 개발하여 온라인으로 국내ㆍ외 관광객에게 유통하는 플랫폼 구축 사업이다. 그동안 경북 북부권 관광상품 유형이 한옥 체험 등의 숙박프로그램 일변도로 진행된다는 문제가 지역 관광업계에서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안동
2023-03-27

안동시ㆍ경북기록문화연구원, 제7회 ‘옛 사진 공모전’ 개최
안동시와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 3월 24일부터 7월 6일까지 “제7회 옛 사진 공모전-화양연화(花樣年華)”를 개최한다. 옛 사진 공모전은 개인적으로 보관하다가 쉽게 소멸되고 있는 근대민간기록유산을 보존하고 그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수상작들은 도록 발간 및 전시회 등을 통해 널리 공유되고 있다. 올해로 일곱 번째로 열리는 공모전의 특징은 기존 안동시민 중심으로 응모를 시작하던 것이 최근에는 인근 예천, 청송, 의성 등 주민의 참여로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공모대상은 2000년대 이전에 촬영된 사진으
2023-03-22

한국문화테마파크 상설 공연 개막! 재미와 감동 한층 업그레이드
한국문화테마파크만의 특별한 창작 무대 「히든카드」와「난리법석 버꾸통」이 3월 25일부터 상성공연을 재개한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미래문화재단 극단 I&C 가 제작하는 ‘한국문화테마파크 상설공연’이 올해는 3월 25일부터 12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테마파크 실내 공연장에서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오는 3월 25일에 시작하는 공연은 도산서원의 보물을 훔치려는 도둑들의 좌충우돌 모험 스토리를 담은 「히든카드」와 열혈 고등학생들의 사랑과 성장기를 그린 「난리법석 버꾸통」 이다. 하반기 9월부터는
2023-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