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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는 9월 14일(토) 동안동로타리클럽(회장 이병년), 기존 밥차봉사단과 함께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및 행복한 사랑방 밥차를 운영했다. 추석맞이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는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현장 나눔활동을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사랑방 밥차’는 안동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비예산 사업으로 매주 토요일 안동시자원봉사센터 앞마당에서 운영되며,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말 무료급식 봉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승우)는 9월 12일 노인분과활동의 일환으로 「홀로 어르신 여름김장 전달 및 ‘무더위 안전 확인’」을 실시했다. 계절을 뛰어넘은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홀로 살고 있어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어르신 25가구를 선정해 협의체 분과 위원들이 직접 찾아가 안전을 확인하고, 여름 김장(10kg)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년 노인분과는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지역의 노인복지 및 돌봄을 위해 분과 위원들이 선정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겨울에는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 댁에 화재 방지 및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간접흡연에 따른 피해를 측정하기 위해 동거가족 중 담배제품사용자(또는 금연유지기간 6개월 이내)가 있는 5~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모발 니코틴 무료 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모발 니코틴 검사는 아동의 모발을 채취(모근 포함, 10~15모)하여 모발에 축적된 니코틴을 정량화하는 검사법이며 간접흡연의 피해에 대한 수치를 데이터화하는 것으로 모발 속 니코틴은 모낭에서 최대 3개월까지 검출된다. 영양군 금연클리닉은 9월 10일 ~ 9월 25일까지 사전 QR등록 후 문자 확정 통보를 받은 아동(선착순 50명)의 채취

안동시 용상시장 내 소재한 ‘와룡상회(대표 이순자)’는 9월 13일(금)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두부 100모를 용상동행정복지센터(동장 변광희)에 기부했다. 와룡상회는 과실 및 채소, 건어물을 취급하는 소매점이며, 신선하고 질 좋은 상품으로 주민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이순자 대표는 “높은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여력이 닿는 한 주변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변광희 용상동장은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이순자 대표님께

안동시 풍산읍체육회(회장 이성희)는 9월 14일(토) 풍산체육공원에서 ‘2024 풍산읍민 화합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체육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힘자랑, 훌라후프, 제기차기, 고무신 던지기, 투호 등의 다양한 체육행사와 더불어 풍산읍 풍물단의 축하공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읍민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의 행사로 더욱 흥겨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풍산읍민뿐만 아니라 출향인, 관내 기관단체장, 풍산읍과의 자매 결연도시인 순창군 풍산면, 대구시 황금 2동 등의 단체도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안동시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종범)는 9월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반찬꽃이 피었습니다』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주민들에게 사랑의 식품 꾸러미 나눔을 실시했다. 『반찬꽃이 피었습니다』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해 추천한 결식 우려 가구에 반찬과 식료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평화동 특화사업으로, 이번 나눔은 지난 9일 실시한 3분기 정기회의에서 추가로 선정된 5가구를 포함한 총 26가구에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식품 꾸러미는 소고기곰탕, 미역국, 식혜, 두유, 김 등으로 구성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대

영양교육지원청은 13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영양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넉넉한 인심과 고향의 정을 느낄 뿐만 아니라 온라인ㆍ비대면 소비 형태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직원들은 전통시장을 다니며 영양사랑상품권 등으로 제수용 물품과 다양한 농산물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자아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매년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는데, 전통시장은 신선한 과일과 산나물을 착한 가격에 살 수 있어 좋다

영양군의회(의장 김영범)는 9월 9일부터 9월 1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96회 영양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에 대하여, 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장수상)를 구성하는 등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의정활동에 전력하였다.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액 대비 388억원이 증가된 4,530억 원을 국·도비 보조사업의 신규 및 변동분 반영과 호우피해 등 긴급한 재난복구와 군민복리증진을 위한 현안사업 등의

영양군 새마을지도자 석보면협의회(회장 구재학)와 석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신순봉)는 13일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 40세대에 쌀 10㎏ 1포대씩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 석보면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혼자서 명절을 보내게 될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장애인 가구 40세대를 방문하여 쌀 1포대를 나눠드리며,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구재학 협의회장과 신순봉 부녀회장은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드리는 사랑의 쌀로 추석을 잘 보내시길 바라고, 이번 행사에 참여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3일 영양군의회 제296회 임시회에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의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388억이 늘어난 4,530억 원으로, 군은 지난 7월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하천, 도로 등 지역 내 주요 시설물의 피해 복구와 재해 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중점적으로 편성하였다. 주요 사업별로는 7월 집중호우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재해예방을 위해 △호우피해 자체 복구비(33억 원), △재해재난목적예비비(20억 원), △수리시설 긴급보수비(8억 원), △재해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