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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양면에서는 지난 22일 본격적인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최근 경운기 사고로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 농가(최경호, 65세)에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일손돕기는 면사무소와 군 문화관광과 및 새마을경제과 직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춘양면 서벽리 소재 1ha의 과수원에서 사과수확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본격적인 사과 출하기를 맞았지만 농기계 사고로 수확의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가는 “바쁜 업무에도 공직자들이 일손을 지원해 주어 고맙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살기 좋은 농촌으로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춘양면

봉화군 여성단체협의회(한샘회)는 20일 오전10시 군청 대회의실에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여중군자 장계향과 함께 하는 행복한 공간’이라는 주제로 교양강좌를 실시하였다. 특히 이날 경북새살림장학회 김춘희 이사장의 “장계향의 삶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라는 특강이 백미였다. 역사 속에 묻혀 있던 경북의 여성 인물인 안동 장씨의 삶을 롤 모델로 삼아 여성들의 섬세함과 지혜를 모아 급변하는 시대에 슬기롭게 대처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마지막으로 각 여성단체회장들은 여성단체 활동의 가치가 인정되고 군민의 지지와 참여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는 10월 21에서 22일 양일간 여성농업인을 70명을 대상으로 농기계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하였다. 봉화군은 이용률이 높은 농기계 위주로 농기계교육을 추진해 오고 있다. 그런데 최근에는 여성농업인이 증가하는 추세이고 따라서 기존의 농기계임대사업이나 단순교육으로는 이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는 실정이다. 이에 봉화군은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 실시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크게 환영을 받고 있다. 귀농 여성농업인은 이제껏 다루어 보지 않았던 굴삭기, 트랙터 및 소형

한국예총 봉화지회장 정해수씨가 2014년 경상북도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도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300만 도민들의 귀감이 되는 인물을 선정해 23일 경북도청 전정에서 개최된 2014 경상북도민의 날 행사에서 수상자를 시상했다. 이날 2014년도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자는 모두 28명(특별상 5명, 본상 23명)이다. 본상을 수상한 정해수 한국예총 봉화지회장은 2003년 한국 문인협회 봉화지부를 창립하여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2004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산수유시낭

영양군보건소(소장 김춘화)는 2014년 10월 23일(목) ~ 24일(금) 09:30~15:00까지 60세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안(眼)과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이날 안(眼)과 진료는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안과의사2명, 검진진행요원8명으로 구성된 진료팀이 지역내 안과 의료기관이 없는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실명예방을 위해 실시하며 진료내용은 문진,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 검사를 실시하여 이상 소견자는 투약, 수술상담 및 돋보기 배부를 한다. 특히, 검진에서 발견된 백내장, 망막증, 녹내장 등 안(眼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새로운 소득 작목을 발굴을 위해 2014년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일본의 선진화된 버섯회사 및 농가를 방문할 예정이다. 현재 영양군의 주요 소득원인 고추농사는 노동집약적인 작목으로 지역인구의 노령화로 인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생산량과 소득저하가 예상되며, 향후 FTA를 통한 값싼 수입산 농산물의 대량 유통이 예상되는 만큼 기존의 농작물로는 가격경쟁력 측면에서 불리한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차별화되고 품질과 가격 면에서 경쟁력 있는 새로운 특화작목의 육성이 시급한 상황이다. 금번 방문은 권영택 영양군수,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대구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4 행정산업정보박람회’에 참가 의성마늘, 의로운 쌀 등 의성지역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매일신문사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대구·경북의 40여개 기관단체에서 참석해 각 기관의 주요시책, 관광정보, 특산품 등을 소개한다. 의성군은 이번 행사에서 의성 마늘을 형상화한 마늘 부스를 설치하여 의성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더불어 흑마늘 및 천년초 가공품, 의로운 쌀, 황토쌀, 고추, 옥사과, 자두 등의

의성군과 SPC그룹은 10월 2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의성마늘 소비촉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의성군과 SPC그룹 간 상호교류 증진과 협력으로 의성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및 행정과 기업 간 상생 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농림축산식품부, 동반성장위원회가 협력기관으로 함께 참석하였다. SPC그룹은 식품전문기업으로 국내 3,400여개, 해외 170여개의 프렌차이즈 유통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파리바게트, 삼립식품, 던킨도너츠 등이 있다. 의성군은 이번 협약식으로 연간 100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0일 의성군청 회의실에서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한 2015 옥외광고 시범거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선정 과정 및 추진배경, 일정별 추진방향과 간판가이드라인 등에 관한 설명과 함께 주민과 상가주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 사업은 1차구간인 의성읍 역전오거리에서 우체국까지 도로양측의 500m에 이르는 149개 업소의 285개 간판을 아름답고 품위있는 LED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며, 점차적으로 2·3차 구간인 시가지 중심부로 확대를 하고, 향후 연차사업으로 금성, 봉양, 안계

의성군보건소(소장 김정혜)에서는 지역주민들의 보건지소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신축보건지소 6개소를 대상으로 2014년 3월부터 「건강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건강쉼터」란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친목공간을 경로당에서 보건기관으로 확대하여 어르신들에게 영화상영, 건강강좌 운영 등 어르신들의 건강 문화 공간으로서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각종 보건사업(치매사업, 혈압?혈당측정 등)과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다. 대상보건지소는 동?서부 각 3개 보건지소(옥산, 사곡, 금성, 비안, 구천, 단북)로 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3~6월) 실적으로 건강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