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7,597건)

안동시, 식품위생관리사업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안동시가 경상북도로부터 3년 연속 식품위생관리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정부합동평가와 음식문화개선사업, 경북식품박람회, 식품진흥기금 융자, 건강음식점 지정, 대표음식 발굴, 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 운영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이다. 시는 그동안 부정?불량 식품 근절을 위한 감시활동과 집단급식소 체계적 관리를 강화하며 식품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했다. 또 집단 식중독 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대량급식이 이뤄지는 집단급식소 및 위생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미등록 급식소인 어린이집 등 복지시설 급식소
2014-06-03

안동, 출퇴근용 시범 자전거 도로 개설
안동시가 최근 일고 있는 자전거 열풍과 함께 아파트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출.퇴근용 자전거 시범도로 개설에 나선다. 최근 안동은 낙동강 종주 자전거 길이 트이고 강변과 도심지에 자전거도로가 확충되면서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인파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 같은 열풍에 힘입어 시는 아파트 밀집지역인 용상동 현대APT에서 안동시청과 인접한 3.5㎞ 구간에 걸쳐 출퇴근 시범 자전거 도로로 조성한다. 용상동은 안동지역 최대 인구 밀집지구로 9,282가구에 23,490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2억 원을 들여 길이 3.5㎞,
2014-06-03

안동병원, 10년째 고객간담회 열어 경청
2004년 6월 18일. 안동병원이 병원이용고객을 초청해 쓴소리를 경청하는 고객간담회를 처음 열었다. 고객을 초청해 병원이용시 불만내용이나 불편한 점을 경청하고, 이에 대한 개선사항을 직접 고객에게 보고하는 간담회는 당시 백화점 등에서 일부에서 시행했지만 병원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고객서비스 프로그램이었다. 지난 10년간 고객간담회는 2개월 1번꼴로 열어 총 65회 개최했으며, 참석고객도 1회평균 35명정도로 모두 2천3백여명에 이른다. 2014년 6월 3일. 안동병원 컨벤션홀에서 열린 고객초청간담회는 10주년 기념 영상을 시청하고
2014-06-03

남부지방산림청, 산림병해충 대응태세 구축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정부 운영 패러다임인 “재해없는 안심국토 실현”을 위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고 산림병해충 발생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조직하여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는 솔잎혹파리 및 소나무재선충병 등 향토수종에 대한 산림병해충뿐만 아니라 꽃매미 및 오리나무잎벌레와 같은 돌발외래 병해충의 발생에 대비하여 집중발생시기별로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적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
2014-06-03

안동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실시
안동시는 소나무류 유해해충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오는 6월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임하면 신덕리 산48번지 외 15필지 총 900㏊(300㏊씩 3회)에 대해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항공방제는 안동지역 주요 산림수종인 소나무류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피해확산 방지와 소나무림 보호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확보와 산림자원 손실 방지를 위해 실시한다. 지난해 추기와 금년 춘기에 걸쳐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제거 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해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서식처를 봉쇄하고 이와 연계하여 솔수염하늘소 우화시
2014-06-02

노인복지시설 특별 소방안전 점검에 나서
안동시는 2014년 5월 28일 전남 장성요양병원 방화사건의 일환으로 노인복지시설에 대하여 특별 소방안전 점검에 나선다. 2014년 5월 28일부터 6월 10일까지 이루어지는 이번 특별 점검에서는 안동시와 안동소방서 및 관할 지역소방센터가 나서 화재예방 상황과 더불어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방법 등에 대해서 야간훈련을 실시하는 등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점검과 함께 교육도 이루어지게 된다. 와상생활자가 많은 노인시설의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종사자들의 침착하고 신속한 대피 능력이 요구된다. 이번에 실질적 점검과 훈련을 통해 매뉴얼을
2014-06-02

국내 최초 백조공원, 6월 중순 개장
안동시가 국내 최초로 조성한 백조공원이 이달 20일쯤 문을 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백조공원은 지난 2011년부터 낙동강 지류인 남후면 무릉유원지 인근 20,064㎡부지에 총 49억원을 들여 관리동과 백조부화장, 검역장, 생태연못, 관찰로, 육각정자, 진입로확장 등을 조성했다. 지난 연말 공사를 마무리하고 올 3월쯤 개장식을 가질 계획이었으나 지난 1월16일 전북 고창에서 첫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해 개장이 늦어지고 있다. 이달 20일쯤이면 AI가 종식될 것으로 전망돼 이 시기에 맞춰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백조
2014-06-02


임동면 봉황사 주지스님 장학금 전달로 따뜻한 정 나눠
대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 임동 아기산 봉황사 주지(법명 도견) 스님이 5월31일 임동면장실에서 지역출신 고등학생 2명에게 각각 50만원씩 1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내년부터는 장학금 지원 대상자를 4명으로 늘여 각 50만 원씩 2백만 원으로 확대해 자라나는 꿈나무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계획이다. 송영걸 임동면장도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이웃사랑과 학생들에게 용기와 따듯한 온정을 베풀어 준 주지스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2014-06-02

우박피해에 따른 과수원 관리요령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는 지난 28일 안동시 길안면과 예안면, 임하면, 임동면 지역에 우박이 내려 잎이 찢어지고 열매에 상처가나는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2차적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과수원 관리를 당부했다. 먼저 잎이 찢어지고 열매에 상처가 생겼을 때는 상처부위를 통해서 병균이 감염될 수 있으므로 우박피해를 받은 직후 곧바로 살균제를 살포 해야만 한다. 그리고 잎, 줄기의 손상에 따른 생육촉진을 위해서 요소나 영양제를 엽면살포해 생육촉진을 도모하는 것이 좋다. 또 우박피해를 받았을 경우 착과량은 피해정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2014-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