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에는 서민의 애환을 담고 오랜 기간 지역민과 함께 해 온 보호수 치유에 나선다. 보호수는 보존의 가치가 큰 노목(老木), 거목(巨木), 희귀목(稀貴木) 등을 ‘산림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47조에 따라 시·도지사나 지방산림청장이 지정한다. 안동시에는 느티나무를 비롯해 은행나무, 소나무 등 17개 수종의 노거수 214본이 보호수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시는 금년 봄 총 43본에 대해 7천 8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외과수술과 영양제 공급, 지지대설치, 주변정비 등 보호수 보호 사업을 펴고 있다. 1차 사업으로 광흥사 은
2014-05-12
사회 (17,597건)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호걸)은 2014년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사업인 「힐링클럽」에 참가하고 있는 11가족을 대상으로 힐링농장 프로그램을 5월 10일(토) 실시한다. 「힐링클럽」은 장애가족 역량 강화 및 포괄적 가족복지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이번에 네 번째로 실시하는 힐링농장 은 힘든 농장체험을 통해 수확의 기쁨과 함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하여 안동시 풍천면에 소재한 꿈이농장에서 딸기 따기 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힐링농장 프로그램은 2014년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사업으로 체험비가 무료이다. 복지관
2014-05-09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최근 산림사업장에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및 교육 강화가 요구됨에 따라, 오는 5월13일부터 5월22일까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특별점검 및 근로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안전사고가 발생이 우려되는 숲가꾸기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특히 사업실행 전·후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행과 작업특성을 감안한 안전장구 지급 및 착용여부, 비상약품 비치, 응급체계 구축 사항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사고 발생이 관리자 및 근로자들의 안전
2014-05-09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안동시민회관에서 1,0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경상북도 어버이날 기념식』을 가졌한다. 금년에는 세월호 참사 여파로 인기가수 초청과 각종 이벤트 행사없이 기념식만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도내 각지에서 남다른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효를 실천하고 모범적인 가정을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효행자 및 장한어버이, 효행실천 및 노인복지기연단체 부문 시상이 있었다. 효행자 부문에서는 국무총리 2명, 보건복지부장관 6명, 경상북도지사 16명, 안동시장 8명이 표창된다. 장한
2014-05-09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유아의 정서함양과 전인적 성장을 위해 조성한 유아숲체험원의 효과성 검증을 위하여 ‘유아숲체험원 모니터링 연구 위탁용역’ 착수보고회를 5월 8일 11시부터 남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국립수목원, 한국숲유치원협회 등 전문가의 자문을 통하여 위탁용역 세부 추진 방향 및 중점반영사항 등에 대한 토론을 하여 위탁용역의 첫 출발에 있어 내실을 높이고자 실시하였다. 유아숲체험원 모니터링 연구 위탁용역은 관내 조성된 유아숲체험원의 효과성과 조성 방법에 따른 비교 분석 등에 대하여
2014-05-08
경상북도와 안동시에서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제42회 경상북도 어버이날 기념식』을 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09:30분부터 1,0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금년도에는 세월호 참사 여파로 인기가수 초청과 각종 이벤트 행사없이 기념식만 개최된다. 기념식에서는 도내 각지에서 남다른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효를 실천하고 모범적인 가정을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효행자 및 장한어버이, 효행실천 및 노인복지기연단체 부문 표창이 수여된다. 효행자 부문에서는 국무총리 2명, 보건복지부장관 6명, 경상북도지사 16명,
2014-05-08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에서 세월호 참사 등 우리사회에 각종 안전사고 의식 결여로 인해 사고 발생률이 높은 점을 감안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농업인의 경각심 고취와 농업기계 안전사고 사전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한건도 없는 원년의 한해를 만들기 위해 다음 사항을 당부하였다. 첫째 자신을 과신하지 말고, 휴식을 취한 후 작업 실시 농업기계를 이용할 때는 나도 사고를 당할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잊어서는 안 되고 언제나 초보자라는 생각으로 신중하게 농작업을 하는 것이 사고예방의 지름길이
2014-05-08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들녘에 안동한우 풀사료 수확이 한창이다. 안동시와 한국생명과학고(교장 최재동), 전국한우협회안동시지부(대표 김태수)는 축산자원개발 등 상생발전을 위한 조사료 생산협정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지난해 10월 30일 학교 내 10㏊의 논에 호밀을 식재했었다. 벼 수확 후 파종한 호밀은 조사료 경영체와 축산?경종농가 조사료재배단지 표준모델로 겨울철 빈 논을 푸른 들녘으로 바꾸며 6개월간 혹한을 이겨내고 풋풋하게 자란 호밀을 수확하고 있다. 호밀은 5월6일부터 8일까지 예취한 후 5월9일부터 12일까지 곤포사일리지로
2014-05-08
안동시 성곡동 야외민속촌 주변에 조성중인 개목나루가 7월 개장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안동시가 5월 11일까지 이곳에서 운행할 황포돛배의 명칭을 공모하고 있다. 개목나루는 영가지에 기록된 임청각 앞‘견항진(犬項津의)’을 야외민속촌 주변에 복원해 나룻배 운항 등 나루문화체험촌을 조성해 낙동강 상류의 옛 모습을 재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2년부터 공사를 착공한 전통찻집, 체험관, 야외무대와 나루터가 설치되어 있다. 경관조명까지 설치돼 월영교와 함께 환상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현재 나룻배 체험을 위해 목선인 황포돛배를
2014-05-08
산림에서 산나물 등의 임산물을 채취하기 위해서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전에 산림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허가기간 내에 허가지역에서만 채취하여야 함에도 이를 알지 못하는 일반인들이 사전 지식 없이 무분별하게 입산하여 산나물을 불법 채취함으로써 산림이 훼손되고 각종 안전사고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장(청장 김판석)은 본격적인 산나물 채취시기를 맞아 산을 찾은 입산자들의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국유림 지역의 무단입산 및 산나물 불법채취 행위에 대하여 오는 30일까지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
201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