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공연장을 찾는 관객의 만족도 향상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자 2023년 공연장 안내원(하우스 어셔) 모집을 진행한다. 접수 일정은 다가오는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류접수를 방문 및 이메일(andongart@korea.kr)로 진행하며, 1차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터뷰심사는 1월 28일 공연장 현장 전문 전형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채용할 예정이다. 응시 자격은 60세 미만으로 책임감과 성실함으로 근무에 임할 수 있는 분을 모집할 예정이다. 운영계획은 공연 진행 시 관객 응대, 검표 관리, 비
2023-01-10
문화 (7,002건)
안동 예끼마을 할머니들이 예술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예끼마을 근민당 갤러리에서 1월9일 오프닝을 시작으로 2월26일까지 진행한다. 도자 작업은 9개월, 미술을 배운지는 6개월 남짓도 안되나 할머니들의 예술에 대한 열정은 작품전시로까지 이어졌다. 수몰을 딛고 마을을 지켜온 할머니들이 주체가 되어 예술로 마을의 참모습을 다지고, 생업에서 잠시 눈을 돌려 예술을 통해 자아를 실현하며 삶의 질도 높아졌다. 이번 예술 교육에 참여한 할머니는 총 21명으로 오후에 주로 마을 도자 공방과 갤러리에 모여 공부를 했다. 미술은 장희정 작가와 권은숙
2023-01-10
이육사문학관 갤러리에서 “오시는가, 고맙네” 특별 초청 김주대 시인 문인화展이 2023년 1월 5일부터 2월 28일 까지 전시한다. 시인으로 활동하면서 문인화 전시회를 수차례 연 김주대 시인은 “문자 이전의 시, 몸에 기록된 충격의 시각적 발산, 동굴 벽에 새겨지던 원시의 꿈을 새롭게 끌어들이고 싶었다”며, “언어로 포획할 수 없는 실제는 감각적 이미지에 의해 확연해질 때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의 소제는 다양하다. 동자승, 산수화, 인물화 등 21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소장을 희망하는 관람객들은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전시
2023-01-09
안동 눈빛 축제가 지난해 12월 16일부터 1월 24일까지 장장 40일간 열리고 있다. 방학을 맞아, 도심권에서 겨울 체험을 즐길 수 있다는 이점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에 몰리고 있다. 가족·연인·친구들이 함께 볼거리, 즐길거리와 먹거리까지 즐길 수 있는 안동 눈빛 축제를 소개한다. 눈빛축제에 왔다면 눈썰매장 이용은 필수다. 눈썰매장은 유아용과 일반용으로 나뉘는데, 유아용은 높이 4m, 길이 30m, 성인용은 높이 6m, 길이 60m로 눈썰매 이용 시 스릴을 느낄 수 있다. 입장권은 7천 원이며, 입장권 구매 시 지역경제 활성화
2023-01-09
안동시가 원도심 대규모 유휴부지(182,940㎡)인 옛 안동역 부지를 문화관광타운으로 탈바꿈한다. 도심을 연결하는 남북 연결도로를 개설하고, 주차장과 야외워터파크, 키즈테마파크 등 어린이와 온 가족이 즐기는 재미와 감동이 있는 관광 시설로 구축한다. 또한, 천리천 복원을 통하여 미국 샌 안토니오 리버워크, 이탈리아 베네치아와 같은 친수 체류형 공간으로 개선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안동 도심의 남북 단절에 따른 차량·보행 동선의 우회 등 시민들의 생활 불편과 경제적 손실을 해소하는 데에 발 빠르게 나서고 있
2023-01-05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희범)과 안동암산얼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종식)가 주관하는 2023 암산얼음축제가 오는 1월 28일부터 2월 5일까지 9일간 안동 암산유원지(남후면 암산1길 59)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12월부터 영하권의 날씨가 이어지며 올해 암산 미천의 얼음판은 평년보다 일찍 두껍게 결빙됐다. 축제 추진 관계자들은 작년 12월 22일 남후면사무소에서 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축제일정과 기본계획을 확정하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올해 암산얼음축제는 빙어낚시,
2023-01-04
안동시는 2023년 중요목조문화재의 유지보존과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중요목조문화재 경비인력요원 48명을 선발하고, 2023년 1월 1일부터 문화재 현장 12개소에 배치한다. 안전경비인력은 소방안전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인력으로 2023년은 전년대비 목조문화재 2개소를 추가하여 △하회마을(3개소)△봉정사△병산서원△도산서원△개목사△소호헌△의성김씨종택△임청각△청원루△예안이씨충효당 등 총 12개 중요목조문화재에 배치한다. 배치된 안전경비인력은 문화재 안전관리를 위하여 4개조로 편성되어 24시간 화재예방활동과 순찰활동을 추진한다. 선발된
2023-01-02
지자체마다 SNS 브랜드 마케팅을 위한 활동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올 한 해 안동시 SNS의 변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5개의 공식 SNS를 개설 중인 안동시(권기창 시장)는 각 채널마다 이용자의 성향을 고려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5개 SNS 운영을 차별화하고 있다. 카드뉴스 등으로 연 300여 건의 시정 중심 콘텐츠를 전달하는 ▶페이스북과 카카오톡 채널은 1:1 채팅으로 다양한 요청사항을 접수하여 민원 부서를 바로 찾아주는 등 매년 약 100여 건의 채팅 민원을 처리, SNS 기능의 장점을 살린 소통창구로서 기관의 핑퐁행정 해소에
2022-12-29
관광거점도시 안동이 사계절 축제분위기 조성으로 관광객의 볼거리, 즐길거리, 살거리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확충해 코로나19 이후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안동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멈춘 대면 축제들을 차례로 개최해 “사계절 내내 축제가 끊이지 않는 활기 넘치는 안동”을 콘셉트로 봄에는 ▶ 민속축제, 여름에는 ▶ 안동 썸머 페스티벌, 가을에는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2, 겨울에는 ▶ 안동 눈빛 축제로 시민들과 관광객의 호응을 얻으며 엔데믹 시대의 관광 부흥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여름축제인“안동 썸머 페스티벌”은 여
2022-12-29
안동시는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주요집객시설인 ▶전망대 ▶유교랜드 ▶주토피움을 정비하고 다채로운 콘텐츠와 볼거리를 확충으로 새롭게 탈바꿈시켜 지역민이 머물고, 관광객이 찾는 지역 핵심 관광지로의 도약 준비를 마쳤다. 안동문화관광단지는 안동의 핵심관광지인 월영교, 낙강물길공원, 안동댐과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며 숙박시설과 레스토랑, 카페, 가족형 체험시설을 완비한 곳으로, 본 사업들로 시너지를 내며 관광명소로서 새로운 부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우선, 최근 몇 년간 미운영되었던 전망대를 전면 리모
2022-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