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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에서는 풍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의 실질적인 복구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풍수해 보험 가입을 신청 받고 있다. 지난해 안동시의 풍수해보험 가입실적은 전체 2,529건으로 취약계층 주택가입이 1,516건, 일반인의 주택 가입 972건, 온실가입이 41건이었다. 풍수해 보험은 소방방재청이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예기치 못한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해일, 풍랑, 지진 등의 풍수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보험으로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이다. 풍수해 보험의 가입 대상은 일반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낙동강둔치에 설치된 다중이용장소의 이동식화장실 10개소에 전기 공급을 위한 태양광시설을 금년 4월까지 설치완료해 야간 이용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키로 하였다. 낙동강변 법흥교에서 옥수교에 이르는 낙동강 둔치 좌?우안에는 자전거도로 27.2㎞와 산책로, 축구장, 야구장, 농구장, 족구장 등 체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또 실개천과 풀장, 음악분수 등 친수시설들이 자리하고 있어 시민들의 여가활동과 체력단련 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야간에도 갈수록 이용시민들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이동식화장실에 전

이러이러! 여명의 강구항, 소몰이꾼은 고등어 가득 실은 달구지를 끄는 소의 걸음을 연신 재촉한다. 무거운 짐 실린 달구지는 제법 가벼운 소걸음 고마운 덕에 청송의 황장재 넘어 해거름녘엔 임동의 챗거리장터에 이른다. 간잽이는 어깨춤을 추듯 고등어 배를 갈라 왕소금을 뿌린다. 노래인양 흥얼대는 간잽이 하는 말 좀 들어보소. “아직은 간고등어가 아닌게지. 안동 가야 제 맛 나고, 간고등어 이름 얻지. 암! 안동간고등어라야 제 맛나는 간고등어인게지!” 뱃길 닿지 않는 내륙에서 안동간고등어는 세월의 깊이만큼 감칠맛을 더해왔다. 작가 신경림

안동시청 평생교육새마을과(과장 류진영)는 지난해 연말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 우수 및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에서 받은 시상금의 일부인 50만원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어려운 시설에 기탁했다. 2014년 1월 14일 남후면 소재 소망의 집을 방문하여 시설에서 많이 쓰이는 생필품 샴푸, 바디크렌져, 세수비누, 화장지 등의 물품 20여만원 상당과 새수건 1박스를 모아 전달하고, 같은날 프란치스코 청소년의 집을 방문하여 청소년들이 밝고 바르게 성장하길 바라며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소망의 집에서는 짧은 시간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지역의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 운영되고 있는 (재)안동시장학회에 각계 각층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태화동 소재 대한예수교장로회 “안동서부교회”에서 1월14일(화) 17:30 지역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이정우 담임목사와 고재광 부목사, 김재봉 장로, 허보환 장로가 시장실을 찾아 장학금 2천만원을 기탁해 왔다. 안동서부교회는 지난 2009년 12월에도 2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바 있으며, 이번이 2회째로 2천만원을 더 기탁해 총 4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난주 8일에는 안동시새마을부녀회

안동시가 건강한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20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시는 올해 출산에서부터 유아, 성년, 노년까지 다양한 맞춤형건강관리를 통해 전년도 전국 최고의 보건소 명성에 걸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시는 출산장려를 위해 모두 54억 원을 투입해 자녀 양육비와 체외수정 등 난임 부부 지원과 함께 임산부 및 영.유아 관리, 선천성 대사이상.기형아 검사,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등 건강한 아기출산을 위한 지원 사업을 편다. 한 사람의 평생 동안 건강을 가늠할 유아.아동기 건강증진사업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는 지난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2013년도 평가에서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 중 1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쾌척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행복농촌을 지향하면서 농업.농촌을 위해 열심히 지도사업을 전개하여 전국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었다. 직원들은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전 직원의 의견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농촌의 활력화와 삶의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소비자

서안동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문호)은 안동고추 1000억원 목표달성을 위한 출하자 고추재배기술교육을 1월13일~14일까지 안동고추공판장에서 800명이 참석하여 한 가운데 개최한다. ※ 교육일시 : 매일 오후 14:00 이번 교육은 전국적으로 공판장에 출하자로 등록된 1만2천명 중, 선착순 신청한 약8백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고추재배 기술교육 및 회사별 고추종묘 특성안내 교육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기위해 교육을 실시한다. (2010년 400명, 2011년 500명, 2012년 500명, 2013년 700명) 2009년 8월 17일

안동시는 농촌지역의 노후.불량주택 개량을 위해 2014년도 농촌주택개량사업 신청자를 접수 받는다. 사업대상 신청가능 지역은 안동시내 읍.면지역으로, 100㎡(약 30평) 이하 면적의 주택 신축을 희망하는 농촌지역 거주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현재 읍.면에서 신청 대상자를 조사 및 접수받고 있으며 희망자는 1월20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 신청하면 된다. 시는 금년에 3억원의 융자금을 지원해 주택 10동을 개량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신·개축의 경우 세대 당 3,000만원 한도 내에서 연리 3%에 5년 거치 15년 상환

『2014 안동암산얼음축제』가 1월11일부터 1월15일(수)까지 닷새간의 일정으로 안동시 남후면 암산유원지에서 개최된다. 천혜의 겨울축제장 암산은 최근 온화한 기온이 계속 이어졌으나 매년 12월 초입이면 영원히 풀리지 않을 수수께끼처럼 신비하게 영상의 기온에도 한기가 서려 쩡쩡 얼음 어는 소리와 함께 올해도 어김없이 파랗게 굽이쳐 흐르던 미천의 청정한 시냇물을 새하얗게 빛나는 얼음판으로 만들어 놓았다. '어린이에게는 꿈과 희망을 & 어른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안겨줄 이번 안동암산얼음축제에는 얼음썰매, 빙어낚시, 송어낚시, 얼음미끄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