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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2005년 이후 동결시켜온 쓰레기봉투 가격을 폐기물관리 조례가 공포되는 1월 10일부터 인상하기로 했다. 시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원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서민물가 안정을 위한 공공요금 인상 억제정책에 따라 지난 2005년 이후 쓰레기봉투 가격을 동결시켜 왔었다. 그러나 해마다 시 재정부담이 가중되고 쓰레기 감량정책에도 어긋나는 쓰레기봉투 가격을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와 배출자 부담원칙을 감안해 주민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봉투 가격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봉투가격은 용량별로 1매당 3ℓ 60원, 5ℓ 80원, 1

안동시는 “2014 안동시 재난안전네트워크 대표 이.취임 및 워크숍 ”을 1월10일(금) 11:00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 회의실에서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 재난안전네트워크가 주관해 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 및 협력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공동체로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위해 2년 동안 안동시 재난안전네트워크를 이끌고 갈 대표로 안동시 수난구조대 강시원 회장이 취임한다. 또한, 안전실천을 위한 마음가짐 자세를 정립하기 위해 안전관리헌장을 낭독하고 임하호 헬기사고 수습지원,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경북재난안전네트워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주)안동터미널은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안동터미널 화장실 개방시간을 새벽 2시까지로 연장해 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전까지는 터미널 화장실이 밤 11시까지 개방되어 11시 이후 도착하는(특히 서울에서 23:00시에 출발 01:30 도착) 버스 이용객들이 도착 후 화장실 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 왔었다. 안동시에서는 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안동터미널 개방시간 연장을 요청해 안동터미널이 수용하면서 개방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서울에서 밤 11시에 출발해 안

안동시새마을부녀회와 송하동, 평화동 새마을부녀회에서 1월 8일 17:30분 시장실에서 장학금을 전달한다. 안동시새마을부녀회(회장 신정숙)에서는 헌 옷 모으기 사업, 저공해 재생비누 제작사업, 각종 녹색생활화 실천사업을 통한 수익금과 개인의 작은 성의를 더하여 2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한다. 송하동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옥란)도 헌옷모우기 등 수익사업을 통한 수익금으로 관내 저소득자녀 장학 사업을 7년째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으며, 새해 시작과 함께 안동시 장학회에 100만원을 기탁한다. 또평화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자)도 50만원을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2014년 1월부터 등록기준지가 안동시로 된 민원인을 대상으로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3종의 영문번역 서비스를 개시했다. 세계화에 따른 국제결혼, 유학, 해외취업 등의 증가로 가족관계증명서의 영문번역서비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대법원가족관계등록 정보시스템에서는 영문증명서 발급을 지원하지 않아 시민들은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민원인의 신청을 받아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에서 제공되는 영문 주소를 바탕으로 행정지원실과 협조해 가족관계등록부의 영문번역 서비

안동시는 올해 지방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농촌 산간지역 259곳의 마을상수도 시설개선과 관리를 위해 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4억 원은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아 주민 식수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후면 신전리 마구실 마을 외 2개 부락에 마을상수도를 신설해깨끗하고 맑은 물을 공급한다. 또 노후한 23개 지구 관로와 배수지 등 시설물을 정비하고 교체작업에 10억 원을 투입한다. 그리고 임동 사월리 배티 마을과 길안 대곡리 모현 마을 등 5곳의 노후된 마을상수도 배수지도 교체한다. 이 밖에 임동면 망천리 면우실 등 13곳에는 취수

안동시 송하동새마을부녀회(회장:최옥란)에서는 2014년 새해를 맞이하여 새해 첫 주민봉사사업으로 관내에서 선발된 저소득층 자녀 4명에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금년으로 7회째인 장학금 수여식은 현재까지 수혜대상자가 30여명에 달하며, 송하동새마을부녀회의 신년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와 더불어 금년 사업 방향에 대한 정기총회, 불우이웃성금 전달 및 지난해 동안 봉사를 몸소 실천한 회원에 대한 선물 증정식을 가졌다. 송하동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옥란)는 이번 달 내 민족대표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에게 떡국 나

중구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회장 이상열)에서는 갑오년 새해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쓰도록 안동시에 장학기금 3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장학 기금 전달은 중구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들이 지난 12월 31일 제야의 타종행사에서 어묵 삶기 봉사활동 후 격려금으로 받은 금액을 모은 것으로 봉사활동 후 회원들의 단합과 단체운영을 위해 사용하기를 마다하고 소액이지만 행사에 참여하신 지역주민들과 지역 발전을 위해 쓰이는 것이 당연하다 여겨 회원 전원 이견 없이 장학기금으로 사용하고자 의견을 모음으로써 이루어졌다.

안동시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이달 31일까지 “희망 2014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이 한창인 가운데 67세 할머니가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가해 번 돈 1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쾌척해 감동을 주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안동시 중앙시장에(서구동) 거주하는 고순남(여 만67세) 할머니로 슬하에 3남매는 모두 성장해 각자가 가정을 꾸려 객지에서 생활하고 있다. 남편과는 사별하고 홀몸으로 넉넉하지 못한 생활을 하고 있지만 항상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

안동시보건진료소에서는 이달부터 2월말까지 2개월간 전문강사를 초빙해 농한기 이용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신바람나는 건강 100점 서비스를 제공『쾌적하고 살기좋은 건강도시, 행복안동』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안동시 북후면 신전보건진료소를 시작으로 5개소의 보건진료소에서 운영하는 건강증진프로그램은 스포츠댄스, 요가 및 가요교실 등 남녀노소가 모두 참여하는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정신적 육체적 건강과 행복한 삶에 활력소를 불어 넣는 건강 100점 에 추위도 잊고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운동의 필요성, 건강한 식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