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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에서는 등산객이 증가하고 있는 계절을 맞이하여 낙동정맥트레일 로드 등을 찾는 탐방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등산로에 대한 안전점검과 환경정비에 나섰다. 군은 등산로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안내판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위험지역에 대한 수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등산로 안전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등산로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등산로 내에 설치되어 있는 편의시설물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봉화군에서는 산을 등산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등산을 즐길 수 있도록 수시점검을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에서는 최근 일교차가 심하고 고온이 지속되는 기상으로 인하여 못자리에서 벼의 생리장해인 뜸묘와 입고병, 키다리병 등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어, 전문지도사를 중심으로 지도반을 편성하여 현장지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현장지도반은 앞으로 못자리는 자주 살펴서 병해충 발생 여부를 조기에 예찰하여 신속한 방제를 기울이는 것은 물론 낮에는 환기를 위하여 부직포를 열어주고, 밤에는 기온이 10℃이하로 내려갈 경우 부직포를 덮어주는 등 고온 및 저온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여야 한다고 밝히고 특

봉화군 김원석 부군수(군수 권한대행)는 9일 부군수실에서 균형집행 4월말 기준 집행실적이 부진한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상반기 내 목표액 달성 여부를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당초 계획한 사업내용이 차질 없이 집행되고 있는지 추진상황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봉화군의 4월말 기준 균형 집행률은 68.24%로 전국 군부 9위, 경북도 군부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남은 2달 동안 목표액 초과 달성을 위해 매주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집행률 제고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김원석 부군수는 “4월말 기준으로 전국 순위에서 선

5월 7일 오후 2시 봉화군 춘양면사무소에서 “백두대간 관광협의회”를 개최했다. 백두대간 관광협의회는 봉화군을 비롯하여 경북 북부지역 6개 지자체의 관광과장과 유관기관, 관광분야 전문교수 등 18명으로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정기회는 반기별 1회를 원칙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관광협의회 구성, 운영방향 및 향후계획 설명, 시군별 추진사업 소개, 지자체간 연계사업 발굴 등에 관한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백두대간 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개발과 백두대간 지역 지자체간 상호협력을 통한 생태관광

의성군은 5월 7일부터 5월 9일까지 화재, 폭발,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는 전통시장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관리의식을 제고키로 했다. 의성군과 전통시장 상인회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관내 전통시장 10개소에 대하여 건축물, 소방, 전기, 가스 등 사고 취약 분야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며 이번 총체적인 안전점검은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안전관리자 선임사항, 시설물 도면 비치여부 등 안전 관리 전반에 대해서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점검결과 경미한 미비사항은 상

물야면 남.여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정시창, 부녀회장:김화순)에서 다가오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에 사랑나눔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각 이동 마을경로당 35개소에 사랑의 쌀 20kg/1포대씩(2,000천원 상당) 전달하였다. 물야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해 공동 재배한 옥수수 판매수익금과 올해 초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에서 받은 부상금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 정시창 새마을협의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사회에서 소외된 계층에게 우리 새마을회의 작은 정성을 전달하고자 사랑의 쌀 나눔

봉화군은 겨울철 잦은 강설과 동결, 융해 현상 등으로 파손 및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봄철을 맞아 도로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제거해 도로이용자의 불편해소와 교통사고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5월 23일까지를 ‘2014년도 춘계도로정비기간’으로 설정하고 본격적인 도로정비에 나섰다. 정비대상은 군도 19개노선 218km, 농어촌도로 176개노선 484km이며, 이번 정비기간 동안 ▲낙석 및 산사태 위험지역 정비 ▲도로포장의 파손 및 변형 보수(소파보수) ▲도로안전표지?이정표 정비▲도로변 측구,

경북 봉화군은 5월 7일부터 5월 30일(3회)까지 봉화전통시장 상인들을대상으로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강사를 초빙하여 상인의식 변화와 조직 활성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봉화시장 상인회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중심 상권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노력으로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신청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김의열 봉화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맞춤형 교육을 통하여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상인회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고, 교육을 통하여 고객을 대하는 자세, 점포 경영, 고객관계

의성군보건소는 지역 간 건강격차를 줄이기 위한 경상북도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을 옥산면으로 선정하여 2014년부터 2016년 3년간 주민 참여형으로 본격 추진하게 된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경상북도 331개 읍.면.동의 3년간 표준화 사망률과 5년간 지역사회건강조사 건강행태 분석결과에 따라 건강 및 보건의료수준이 낮은 건강취약지역의 마을 20개 시?군을 선정하여 물리적?사회적 환경개선, 역량강화 교육,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에「건강새마을 조성사업」으로 선정된 옥산면

한창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지난 5월 2일(금) 춘양면 남여 새마을지도자연합회(회장 노소남, 부녀회장 권금순)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택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춘양면 남녀새마을 지도자 20여명이 모여 생활환경이 열악하고 거동이 불편한 세대를 방문하여 도배와 장판교체를 해주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속에서 지낼 수 있도록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을 위해 모인 지도자들 모두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