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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태규)는 연일 35℃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모여 무더위를 피하고 있는 관내 경로당 5곳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복숭아 5박스(50kg)와 수박 20개를 전달하였다. 최근 지구 온난화로 무더위가 지속되고 국가적 전력난 등으로 경로당에서 더위를 피하고 있으신 어르신들이 늘어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한여름 어르신들의 건강 확인과 함께 원기회복을 위한 제철과일을 대접해 드리고자 이번 경로당 위문을 계획하였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설날에도 관내

경북지부(지부장 임영철) 교육홍보부는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운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통안전교육 및 인지·지각 검사를 실시하였다. 올 8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령운전자 교육은 경찰청 교통약자 보호 대책 추진에 따라 65세이상 1인 및 부부한정 보험가입 운전자가 무료교육(3시간)을 수료할 경우 보험료 5%를 할인해 주는 제도이다. 교육시간은 총 3시간 중 강의 및 시청각 2시간, 인지.지각검사(CAPD)1시간을 수료 후 합격하면 수료증을 발급하고 있으며 전국 1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소장 금차용)가 운용하고 있는 농업유용미생물 배양공급사업이 올들어 생산능력을 확장한 후 농가 사용량이 늘고 있고 반응이 좋아 화제이다. 농가에서 사용할 미생물을 신청하면 매주 목요일 오후에 배부하고 있으며, 이때는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이 가운데 풍천면 신성리 김현기 안동수박 명품화사업단장은 매년 사용하는 미생물 구입비를 400만원 정도 절약 했고, 임동면 사월리 김창기 수박 작목반장도 200만원을 절약 했다며, 실글벙글이다. 그 뿐아니라 훨씬 활력 있고 믿을 수 있는 균을 안정적으로 공급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2013. 8. 13.(화) 10시 30부터 2013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사전 준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사격체험, 화생방 대피훈련, 청사화재진화 훈련 등 실제훈련과 전시에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미리 예측하여 유사시 대처방안 마련을 위한 기관 특성에 맞는 현안과제 토의가 계획 되었고 을지연습과 연계해 민방공 대피훈련, 소등행사, 북한 탈북자 초청 ‘공직자 나라사랑 안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 운영과장(권용철)은 금년 을지연습을 통해 전쟁 이전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 직원들의 모임인『월오장학회』는 8월 13일(14:00) 청사 대회의실에서 소년소녀가장 등 가정 형편이 어려운 상태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지역의 중?고등 학생 및 가족과 월오장학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장학증서를 전달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장(김판석)는 격려사를 통해 “이번 수여식은 다른해와 달리 일시적이 아니라 꾸준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매월 10만원씩 1년동안 지급하기로 하였으며,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고등학교 졸업시까지 도움

풍산읍(읍장 신병철)에서는 신도청 시대를 맞아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선임으로서의 읍(邑)위상에 부합하는 심벌마크를 도안 제작해 사용하기로 했다. 풍산읍 심벌마크는 도청 신도시 인접지로 행복안동의 중심부에 위치해 희망과 미래가 있고 발전 잠재력이 무한한 지역임을 의미한 모티브로 구성 하였다. 힘차게 떠오르는 아침 태양을 상징하였고 태양의 햇살에는 삶이 풍성한 '풍'자가 나타나 있으며 하단 타원형은 광활한 곡창지대 풍산들로 뫼산(山)을 그려 넣어 '산'자로 하여 '풍산'으로 표현 하였다. 또한, 하단 타원형은 좌우 활기차게 뻗어가는

K-water 안동권관리단(단장 안종서)은 댐주변지역 육영사업의 일환으로 8월 12일(월), 이솝우화, 전래동화 등 영어학습기자재 5천만원 상당을 와룡초등학교(교장 권재도)에서 댐상류 와룡초등학교 등 4개 학교에 전하는 전달식을 개최하였습니다. 댐상류지역 초등학교(와룡초, 월곡초, 온혜초, 녹전초)에 최신 영어학습기자재(이솝우화, 전래동화, 브로마이드콘텐츠 등)를 지원하여, 농촌지역 어린이들의 향학열 고취로 영어학습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K-water 안동권관리단은 이외에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학자금 지원, 방과후 공부방

자살기도 환자를 단순치료로만 그치지 않고, 치료 이후 재발방지를 위한 다양한 심리치료까지 제공하게 된다. 안동병원이 정부가 주관한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수행기관(이하 수행기관)’으로 지정받았다. 복지부는 12일 발표를 통해 안동병원(경북)을 비롯해,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서울), 분당서울대병원(경기), 목포중앙병원(전남) 등 4개 의료기관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수행기관’은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기도 환자의 정서적안정과 재활촉진, 자살재시도 방지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성하는 사업

안동시가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로 인근지역을 비롯해 전국 각처에서 사망자가 속출함에 따라 더위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지난달 9일 이후 연일 33도를 넘나드는 폭염주의보가 계속되고 지난 8월6일에는 35도가 넘었었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매일 마을 이?통장 566명과 자율방재단원 496명에게 폭염관련 문자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변에 노약자, 거동불편자 등 폭염에 취약한 이웃에게 각별한 관심과 홍보를 부탁하고 있다. 또 마을회관과 노인정, 정자 등 355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하고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개청 전.후 영남권 국유림 경영에 대한 역사적 자료를 취합하여 그간 성과와 반성 및 향후 발전방안을 한권에 책으로 담기 위해 8월 8일 “개청 90년사(가제)” 발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 시기 산림녹화에 공헌한 독림가, 산림공무원 등이 노령화함에 따라 곧 사라지기 쉬운 영남지역의 산림경영에 관한 역사적 자료를 집대성하고 과거와 현재는 물론 미래의 산림경영 비전을 제시하여야 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른 것이다. 사료는 ’67년 개청 이전 일제시대부터 현재까지의 국유림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