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02건)

하회별신굿탈놀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 한국의 탈춤 18개 종목, 국내 22번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 하회별신굿탈놀이, 대한민국 넘어 전 인류가 지켜야 할 무형유산으로 인정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비롯한 한국의 탈춤(Talchum, Mask Dance Drama in the Republic of Korea) 18개 종목이 11월 30일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제17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는 「한국의 탈춤」이 강조하는 보편적 평등의 가치와 사회 신분제에 대한 비판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의
2022-12-01

명인의 손끝에서 펼쳐진『안동포 품평회』개최
안동포 명인들의 결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안동포 품평회」가 오는 12월 2일(금) 안동포타운에서 개최된다. 이번 품평회 행사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이자 국가 무형 문화재 제140호로 지정된 ‘안동포짜기’의 전통 계승과 직조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다누림협동조합의 주관으로 열리는 품평회에는 6새부터 9새까지 4개 부문에서 안동포 직조인들 간 선의의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삼베의 곱기를 나타내는 단위인 ‘새(升)’가 높을수록 직물의 결이 부드럽고 섬세한 기능이 필요하다. 올해는 6새 부문을 신설해 장기경력자에
2022-11-30

안동시립중앙도서관 독서문화기획자 초빙 강연, '잘하고 싶다, 북클럽!' 개최
안동시립도서관(관장 김영옥)은 안동시립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독서동아리의 활성화와 독서문화 공간으로의 도서관 역할 강화를 위해 '잘하고 싶다, 북클럽!'이라는 주제로 독서문화기획자 초빙 강연을 개최한다. 12월 9일(금) 19:00~21:00에 중앙도서관 다목적실(지하1층)에서 개최되는 이번 강연은 독서 소모임인 관내 독서동아리들의 원활한 운영과 교육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연에서는 독서지도에 꼭 필요한 독서문화기획자를 특별히 초빙해 독서모임의 참여도를 높이는 운영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논제를 만드는 방법, 독서모임의 진
2022-11-30

2022년 안동시 한글배달교실 문해 시화전 “어머니의 시간” 개최
쌍자음 - 안동시 일직면 권 복 향 - 쌍자음자 차자 보라꼬 하는 우리 선상님 경상도 할매한태 식은 죽 먹기다 꼬무신 끄내끼 쪼가리 무꾸짠지 배차짠지 곤지짠지 경상도 할매 밥상에 날매동 쌍자음자 저거끼리 춤춘다 우얄꼬 천지삐까리다 우리 선상님 웃니라꼬 싸레들었다 위 시는 안동시 일직면에서 한글배달교실을 다니는 86세 권복향 할머니의 이야기이다. 한글배달교실에서 글자를 배우는 모습을 재미난 사투리로 표현하고 있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1월 30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개소와 안동시 3개소에서 ‘어머니의
2022-11-30

안동대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등디’ 2022 중국유학생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원장 장혜원) 중국 유학생 ‘등디’가 2022 중국유학생 대학가요제에서 뛰어난 노래 실력과 무대 매너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월 26일 대구오페라하우스 카메라타홀에서 열린 제6회 중국유학생 대학가요제 본선에는 전국에서 지역 예선을 거쳐 올라온 중국 유학생 12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대상을 받은 등디가 부른 곡은 폴킴의 ‘안녕’으로 드라마 <호델 델루나>의 삽입곡으로 유명하다. 등디는 안동대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박사과정생으로 축제와 공연을 전공하고 있다.
2022-11-30

안동대 의류학과, 한복전문교육기관 프로젝트 결과보고 전시회 개최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인문예술대학 의류학과 학생들이 교내 C&T갤러리(생활과학관 2층 의류학과)에서 ‘사랑의 탄생과 보답: 한복으로 사랑의 마음을 전하다’를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사랑의 탄생과 보답: 한복으로 사랑의 마음을 전하다’는 안동에서의 4년을 아쉬워하며, 사랑하는 엄마, 아빠께 그리고 나의 미래 아이들에게, 안동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전통 직물에 애(愛)와 정성(精誠)을 담아 만든 나의 선물을 바친다는 의미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2022-11-29

안동,“성탄트리 반짝”희망의 불빛 밝혀
안동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김형탁)에서는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안동문화의거리, 송현오거리, 용상동 법흥교 동단교차로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 지난 11월27일 안동문화의거리에서 성탄 트리 점등식을 비롯해 성탄 트리 예배 및 공연 등을 진행했다.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성탄 트리 불빛은 1월 중순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성탄 트리로 시민들 마음속에 따뜻한 위로와 치유를 전하는 빛이 되어주기를 소망하며 12월 13일 19시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웅부홀에서 성탄맞이 문화콘서트도 진행
2022-11-29

경북북부보훈지청,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 문경시 ‘신태식 선생 기념비’ 선정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덕석)은 2022년 12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신태식 선생 기념비(문경시 모전동 509-1)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문경에서 태어난 신태식 선생은 1907년 단양에서 의병 수백 명을 모아 도대장에 취임하여 활약하였으며, 1908년 일본군에게 잡혀 교수형을 선고받았으나 10년으로 감형되기도 하였다. 출감 후에도 조선독립후원의용단을 조직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다 1932년 69세로 별세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68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으며, 국가보훈처는 2003년
2022-11-29

2022 예술인 네트워크 포럼‘A-브릿지’개최
시민역(力)사 문화도시안동은 ‘지역문화 발전에 예술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예술인 네트워크 포럼〈A-브릿지〉를 문화플랫폼 모디684(구. 안동역) 문화홀에서 오는 12월 2일(금) 13시 30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한국정신문화재단, 한국예총 안동지회, 안동시 등 지역 문화예술 주체와 행정이 함께 참여해 예술가들의 활동 비전을 제시하고 문화도시와 지역예술 발전의 실현 가능한 이슈를 지속적으로 발굴함으로써 문화도시 차원에서 지역 예술인들의 역할과 가치, 협력과 지원 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한국정신문화재단 문화도시팀 임정혁
2022-11-29

음악, 무용을 만나다 테너 김세일의 겨울 나그네
전국 방방곡곡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 나눔으로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 수준 향상과 격차를 해소하고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해‘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 및 국공립 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가오는 12월 2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가곡의 왕 슈베르트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연가곡 겨울나그네 작품을 현대무용과 가곡이 결합 ‘음악, 무용을 만나다 테너 김세일의 겨울 나그네’를 진행한다. 슈베르트 겨울 나그네는
2022-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