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감자 수확철을 맞아 안동시 예안면 곳곳에서 감자생산이 풍년을 이루고 있다. 장마가 온다는 소식에 장마전에 감자 수확을 마치기 위하여, 맑은 날을 틈타 감자 수확이 한창이다. 해마다 6월말에서 7월초에 수확기인데, 장마가 온다는 소식에 너도 나도 감자를 수확해 장마 전에 수매를 하기 위해 수매물량이 2배 이상 몰리고 있어 농협 마당이 포화상태로 복잡하다. 예안면의 감자 재배면적은 약87㏊로 면적은 작년보다 2~30% 늘어난 면적이나 수확량은 전년보다 10%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와룡농협에서는 7월 중순까지 계약농가
2013-07-03
사회 (17,581건)
최근 국민소득 증가와 함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건강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는 추세에 안동시가 시민들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안동시 건강증진센터’ 건립에 나선다. 건강증진센터는 국비 14억3천1백만 원 등 총 27억2천6백만 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 4층의 연면적 1,494㎡ 규모로 내년말까지 건축된다. 이 곳에서는 건강측정에서부터 건강증진(헬스장), 성인병 및 영양관리, 보건교육 등이 총망라된 서비스가 제공된다. 1층에는 건강홍보관과 성인병관리실, 상담실, 대기실 등이 위치하고 2층에는 금연클리닉, 보건교육실, 휴게실 등이
2013-07-03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2일 오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백두대간 그린마인 비즈니스 구축 사업 6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열린 운영위원회에는 경북도와 강원도 사업책임자 및 사업 시행 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해 현재까지의 사업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내실 있는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백두대간 천연 자원을 이용한 식품 및 의약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1년부터 3년간 20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에는 경북과 강원도를 비롯한 13개 자치단체와 24개 기관 기업이 참여하고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주관 기관을 맡아
2013-07-03
지금까지「자기 행위의 결과를 판단할 능력이 없는 사람에게 자기 재산을 관리하고, 처분할 수 없도록 가정법원에서 선고」를 해오던 금치산 · 한정치산제도가 2013년 7월 1일 부터는 성년후견제도로 대체된다. 질병 · 장애 · 노령 등의 사유로 인해 정신적 제약을 가진 사람들이 존엄한 인격체로서 주체적으로 후견제도를 이용하고 자신의 삶을 영위 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정 민법은 금치산 · 한정치산제도를 폐지하고 성년후견제도를 도입한 것이다. 종래의 금치산 · 한정치산제도는 재산관리에 중점을 두었고,‘본인의 의사와 잔존능력’에
2013-07-02
안동시는 시민건강증진 및 간접흡연피해예방을 위해 작년 12월 전면금연구역으로 지정, 시행한 청사, 150㎡이상 음식점, 호프집, 찻집 등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금연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계도기간이 끝나는 시기(2013.6.30.)에 맞춰 7.1부터 전면금연 이행확인 정부.지자체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단속기간 중 위반업소나 위반자에 대해서는 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단속 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고, 금연구역 미지정 및 금연구역 흡연자 적발시 절차를 밟아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 전면
2013-07-02
최근 수십 년 동안 보기 힘들었던 제비가 하회마을에 집집마다 둥지를 틀면서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주고 있다. 하회마을 부근의 환경이 그 만큼 좋아졌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사실 제비는 10~20년 전 만해도 농촌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고, 인간이 사는 지붕 또는 처마위에 둥지를 틀어 인간과 함께 해 왔었다. 그러나 들판을 날아다니며 해로운 벌레를 잡아먹는 제비에게 농약 남용으로 인한 환경이 오염되고, 주택구조 또한 제비가 둥지를 틀기 어려운 양옥과 아파트 구조가 되면서 최근 수십 년 동안 제비는 보기 어려운 철새가 되었었
2013-07-02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난 5월 31일로 봄철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6월중에 읍면동별 산불방지대응태세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오는 7월 1일 09:00 시민회관에서 개최되는 직원 정례조회 시에 표창을 하게 된다. 이번 평가 결과 와룡면이 최우수 면으로 선정되어 상패와 함께 시상금 70만원을 받게 되며 임하면과 도산면이 우수면으로 선정되어 각 50만원, 서후면, 일직면, 송현동이 장려상을 수상하게 되어 각 30만원의 시상금을 받는 등 총 26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된다. 개인 표창으로는 산불전문진화대원 안기동 박종학
2013-07-01
남선면 풋호박작목반(반장 송대규, 011-242-0565)에서 재배하고 있는『풋호박』이 무농약, 유기질비료에 의한 친환경 재배로 본격 생산되면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남선면에서 재배되는 풋호박은 175농가 57㏊, 연간 3,500톤을 생산해 14억 정도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돼 농가소득 증대에도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남선면의 풋호박은 4월 중순경 하우스에서 모종을 생산하여 5월초순경에 본포로 이식되며 11월 말까지 수확이 가능하다. 하우스 골주에 의한 “덕” 시설로 손쉽게 재배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며 특별
2013-07-01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은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13 바이오클러스터 해외시장개척단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담회는 연구원 주관으로 한국BT특화센터협의회 소속 10개 회원사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70여명의 현지 바이어와 1:1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상담 품목은 식품과 화장품류로 사전에 견본품을 보내 호응을 받은 데다 품질도 뛰어난 것으로 확인돼 ㈜소리소의 화장품, ㈜푸드사이언스의 숙취해소음료 등 20개 품목 총 260만불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연구원은 바이어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상당수
2013-06-28
안동시에서는 지하수의 적절한 개발과 이용, 효율적인 보전과 관리를 위해 금년 7월부터 12월말까지 6개월간 마지막으로 불법 지하수시설 자진 신고기간을 설정 운영한다. 지하수법은 지난 1993년 제정되었으며, 제 · 개정시 경과규정에 의거 신고토록 하였으나 아직까지 허가 · 신고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지 않고 동력을 이용해 사용해 온 불법 지하수 시설은 이번에 모두 자진신고 대상에 해당된다. 불법 지하수시설은 국가의 지하수 정책수립에 지장을 초래함은 물론 향후 방치공으로 전락할 경우 지하수 오염을 유발할 우려가 상존하며, 지하수는 한번
2013-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