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02건)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빨간모자와 늑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마다‘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를 상설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30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온 가족이 관람할 수 있는 고전 명작동화와 클래식을 결합해 진행하는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빨간모자와 늑대’를 만나볼 수 있다.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빨간모자와 늑대’는 그림형제의 동화 스토리에 최원석 작곡가가 음악을 창작하고, 실력과 열정 있는 젊은 연주자로 구성된 클래시칸 앙상블이 함께 하는 눈과 귀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동화 음악극이다.
2022-11-28

수능끝! YES! 힙합!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한 고3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 - 수능 끝! YES! 힙합!’공연을 29일 오전 11시와 저녁 7시 30분에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수능을 준비한 고3 수험생들이 대학 입시에 대한 부담과 학업 경쟁 스트레스를 청소년이 선호하는 공연을 통해 해소하고, 인생의 진로를 결정하는 대학 진학과 사회인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공연이다. ‘고3 수험생과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선물 - 수능 끝! YES! 힙합!’은 비보이 페스티벌 1위를 차지한‘캠블러크루’, 열정적인 마
2022-11-28

내방가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 등재‘쾌거’
- 세계 유래없는 여성 집단문학 내방가사, 인류가 기억해야 할 중요 기록물 등재 - 당시 여성들의 사회적 인식과 한글 공식문자 발전 과정 기록물 가치 인정 - 안동, 세계기록유산 국제목록 2종, 세계기록유산 아ㆍ태지역목록 3종 보유 안동시(시장 권기창),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이 함께 등재 추진한 ‘내방가사’(347점)가 11월 26일 제9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 총회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이하 유네스코 아·태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내방가사」는 18~20세기 초, 조선
2022-11-28

지역 근현대기록물 발굴 선두주자 경북기록문화연구원, 계간 <기록창고> 통해 지역 서사와 기록물 선보여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사장 유경상)이 지역 근현대기록물을 수시 발굴하고 기록화하기 위해 지난 2018년 겨울에 창간한 <기록창고> 16호(2022년 가을호)를 발간했다. 계간으로 발간되는 <기록창고>는 안동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하여 지역의 변화와 지속적 인문가치를 모색하는 기록문화지다. <기록창고>는 지역의 인물, 장소, 사물, 자연의 목소리를 담아내 근현대 아카이브 자료를 집적하여 지역의 특색있는 기사로 대중성을 높여 안동의 인문적 위상과 문화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각 꼭지에는 분야별 전
2022-11-28

안동, 제9차 MOWCAP 총회로 명실상부 세계기록유산 중심지 도약
제9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총회가 2일차를 맞아 본격적인 세계기록유산 보존과 활용에 관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에서 열린 MOWCAP 총회는 사무국 활동보고 및 등재 프로세스 소개를 시작으로 아·태지역 기록유산 관련 이슈 및 기회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린 안 모루 MOWCAP 사무국장은 그간 MOWCAP의 주요 성과와 추진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린 안 모루 MOWCAP 사무국장은 “지역목록 등재 제도는 기록유산 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대중들의 인
2022-11-25

도산서원과 퇴계학연구원, 제12회 퇴계상(退溪賞) 시상
도산서원과 퇴계학연구원은 25일(금)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12회 퇴계상을 수여했다. 한형조(韓亨祚) 한국학중앙연구원(한국학대학원) 교수가 학술상을, 이용태(李龍兌) 박약회 회장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시상자로 퇴계상 학술상은 송재소(宋載?) 퇴계학연구원 원장이, 공로상은 김광림(金光琳) 퇴계학연구원 이사장이 시상했다. 한형조 교수는 조선유학사에 관한 독보적 해석이 돋보이는 연구자로 최근 퇴계선생의‘성학십도, 자기구현의 가이드맵’(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을 발간하는 등 연구업적이 출중하다. 이용태 박약회 회장은 28년간(1989.2-
2022-11-25

유니버설발레단‘호두까기 인형’안동에서 펼쳐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연말 단골 레퍼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는 낭만주의 시대의 러시아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대표작‘호두까기 인형’을 한국 발레의 예술성을 알리고 있는 유니버설발레단의 공연으로 25일 저녁 7시 30분과 26일 7시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유니버설발레단은 1984년 설립된 대한민국 최고의 민간 발레단으로 한국 발레 최초로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의 정통 레퍼토리를 이어받는 등 세계 발레 거장들의 레퍼토리를 다수 보유하며 한국 발레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유니버설발레단의‘호두까기 인형’은 발레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 차
2022-11-25


제4회 안동농아인협회 작품전시회『세상의 소리를 손으로 담아낸 전시회』 개최
오는 2022년 11월 30일 수요일 오후 4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34에서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의 『세상의 소리를 손으로 담아낸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2019년부터 진행되어 올해 4회째를 맞이한다.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가 주최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안동 지역 청각장애인이 그동안 배우고 익히며, 갈고닦은 실력으로 완성한 미술 작품 및 한지 공예, 가죽 공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화섭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장은 지속적인 전
2022-11-24

안동시,“제9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총회 ”개막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세계기록유산의 새로운 등재 프로세스에 대한 공유와 아·태 지역목록 최종 등재를 결정하는『제9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총회』를 11월 24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매 2년마다 개최해온 MOWCAP 총회는 2018년 광주 제8회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안동에서 개최됐다. 1998년에 설립한 MOWCAP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 등재와 그 활용·보존관리를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이다. 43개 회원국을 두
2022-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