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미래의 희망을 잃고 사는 조손세대에 주위의 따뜻한 관심과 손길로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되었다. 집수리가 이루어진 세대는 길안면 대사리에 살고 있는 조손세대로, 부모의 이혼과 가출로 할머니와 생활하고 있는 남매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사춘기에 접어든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방에서 생활을 하고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었다. 이를「안동시 희망복지지원단」의 연계로「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의 재능기부를 통한 집수리 공헌활동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어 주택 수리비 4백만 원과 집수리 인력으로 건축 사업소장 외 13명의
2013-06-21
사회 (17,581건)
임동면(면장 김형동)이 소통을 통한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행복안동 건설에 팔을 걷어 붙였다. 김형동 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수시로 각 마을을 순찰하면서 주민과의 대화를 통하여 애로 및 불편사항을 듣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는 등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월리 노후불량 주택 수리를 위해 동안동로타리클럽과 연계해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완료했으며, 마령리 비닐하우스 거주 주민을 위해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이동식화장실 설치를 해주기도 했다. 올해 들어서는 관내 33개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2013-06-21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도로가 협소하여 그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못하던 남후면 무릉3리 숨실마을에 700년 역사 이래 처음으로 6월20일부터 시내버스가 운행 개시한다. 현재 남후면 지역의 단호, 하아, 상아, 고상, 검암리 방향으로 운행 중인 36번 노선버스를 09:30과 16:00, 18:50 등 하루 세 차례 경유 운행한다. 이번에 개통하는 무릉3리는 일명 ‘숨실’이라 불리는 마을로서 진입로 폭이 좁고 회차지점이 없어 버스운행이 어려웠으나, 지난해 도로 확 · 포장에 이어 올 들어 마을 앞 버스회차지까지 마련해 마침내 마을역사
2013-06-20
경북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구하기 위해 도내 38개 응급의료기관이 힘을 모은다. 경상북도 응급의료기관 생명지킴이 업무협약식이 6월20일 안동병원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다. 생명지킴이 협약은 도내 응급의료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응급의료전용 닥터헬기 활용도를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치료로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후유장애를 없애는데 기여할 것이 예상된다. 협약식은 경상북도 주낙영 행정부지사와 닥터헬기 운영의료기관인 안동병원 강보영 이사장, 이기중 포항세명기독병원 응급의료센터장을 비롯한 38개 응급의
2013-06-20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 6월 18일 오후 3시 30분 시장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안동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선천성 복합 구개구순파열로 6차례 이상의 수술을 받은 초등학생이 있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대하여 지난해 11월 안동시와 협약을 체결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어려운 사정을 의뢰하여 2천5백여 만원의 의료비를 지원받게 되어 성금 전달식을 가지게 되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동시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안동시후원회(회장 문삼모)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안동시에서는 이번 성금 전달이 공공복지에서
2013-06-19
와룡면에서는 여름철에 습도가 높아져 누전이 잦은 관내 노후 경로당 25개소에 대해 여름 장마철 대비 전기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이번 점검은 농촌 경로당 대부분이 준공된지 20년이 경과되어 화재 및 감전 등 각종 재난요인에 취약해 실시하였으며, 특히 노인들의 전기안전관리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 이번 점검에는 노후 경로당의 누전차단기, 스위치, 콘센트, 전선 등 노후 전기시설과 취약부분 재난시설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점검 하였다. 점검과정에
2013-06-19
한해 2만 명이 찾는 안동의 명산! 와룡산이 새단장됐다. 와룡면(면장 김광섭)에서는 등산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지난 6월 3일부터 11일 까지 등산로 전 구간 풀베기 및 노면정비를 완료했다. 작년 연말 등산로 안내판 정비와 올해 봄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한데 이어 이번 등산로 풀베기 및 노면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번 와룡산 등산로 정비는 풀베기 작업은 물론 등산로 폭을 넓혀 등산객들이 편하게 오를 수 있게 했다. 잦은 강우로 인한 등산로 주변의 패인 노면복구, 거미줄 제거 등 훼손된 등산로를 정비 하였고, 도복목?고사목 제
2013-06-19
그 동안 주목 받지 못했던 음식관광 식자원을 개발하고 힐링 문화 자체가 관광지 선택의 이유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2013 컬리너리투어리즘 춘계포럼’을 열어 새로운 창조적 문화융합 산업으로 연계할 잠재가능성을 찾게 된다. 안동시는 유용한 청정 식자원을 많이 보유하고 백두대간 한 자락에 위치한 안동을 중심으로 창조적 문화융합산업으로서 음식관광을 위한 컬리너리투어리즘 2013 춘계 포럼을 6월 19일 10:30 한국관광공사 TIC 상영관(서울 중구)에서 갖는다. 이 자리에는 권영세 안동시장과 김광림 국회의원, 최지아 한국
2013-06-19
안동시보건소에서는 지역 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치아를 유지.관리할 수 있는 구강건강생활실천서비스를 7월1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프로그램은 관내 유치원 32개소 1,700여명의 어린이와 선생님을 대상으로 치아우식증과 치아질환의 발생원인, 진행과정, 올바른 양치질방법 등 구강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대하여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한다. 또 튼튼한 치아를 만들기 위한 불소도포와 구강검진을 실시해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에게는 가정통신문을 발송해 조기치료를 유도할 계획이다. 어릴 적 치아관리는 평생 구강건강을 지키는 중요
2013-06-19
안동시는 6월19일 내수면 어자원증식을 위해 안동호, 임하호 및 주요하천에 7천만원의 예산으로 쏘가리 치어 약 15만미를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쏘가리 치어는 3.5~4cm이상으로 어류질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치어들이다. 쏘가리는 토속어자원으로서 육식성이며, 포식성이 강하여 외래어종 배스와 천적관계에 있어 민물고기의 제왕이라 불린다. 또한 육질이 단단하여 횟감으로 널리 이용되는 부가가치가 높은 최고급어종이다. 안동시는 어자원 증식 및 어민소득증대를 위하여 앞으로도 동자개, 꺽지, 붕어, 다슬기 등을 올해안에 방류할 계획이다.
2013-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