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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동 새마을회(협의회장 조태호, 부녀회장 김순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1일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이발래, 자활사업 참여 조건부수급자)에 자전거 1대(시가 20만원 상당)를 전달하여 이웃사랑 실천의 참모습을 보여주고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였다. 평화동 새마을회는 해마다 소외된 이웃에게 설날에는 떡국, 추석에는 햅쌀, 추운겨울에는 연탄, 김장김치를 전달하여 따스한 이웃간의 정을 베풀어 주고 있으며, 재활용품 수집, 헌옷 모으기 등 자체 조성한 기금으로 관내 저소득층 집수리사업을 하는 등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명륜동장(임덕섭)은 공무원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창출 인부, 인근 주민들과 함께 다가오는 5월에 개최되는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대비해 퇴계로 도로변 화단에 전나무, 단풍나무, 주목, 모과나무 등 10～15년생 50그루의 나무를 식재해『푸른안동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다. 도산서원, 국학진흥원, 산림과학박물관 등으로 통하는 입구에 위치한 명륜동은 안동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푸르게 가꾼 나무로 도시경관의 볼거리를 제공하여 아름다운 안동의 이미지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안동시지부(지부장 박영조)에서는 4월 30일 13:00 안동시민회관에서 숙박업 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하면서, 생활체육 대축전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대회를 갖는다. 생활체육대축전은 다음달 23일부터 4일간 열리며, 6만여명의 선수단과 관람객이 방문한다. 이번 결의대회는 숙박업주들이 깨끗하고 친절한 손님맞이로 ‘다시 찾고 싶은 안동의 이미지’를 간직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업주들의 자발적인 다짐이다. 중소도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 행사에 대비해 적정 요금으로 청결한 잠자리를 제공하고,

녹전면(면장 강임구)에서는 도로변에서 조성된 구제역 매몰지가 미관상 혐오스러워 2012년 매몰지를 새롭게 단장하여 구제역 재앙으로부터 교훈을 주고 주민들에게 친근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음매공원을 조성하였다. 음매공원은 영주 평은 지곡에서 녹전면 방향에 위치한 곳으로 구제역발생으로 소 222마리를 매몰한 무덤이 만들어져 있었다. 친환경매몰지 조성 일환으로 2012년 구제역매몰지 사후관리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예산과 인력을 투입해 완공하였으며 공원명은 음매공원으로 명명했다. 음매공원은 구제역 악몽을 되새기고 다시는 이와 같은 재앙

안동병원 나눔365봉사단이 소외이웃과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수익금을 기부했다. 안동병원 권부옥 봉사단장은 4월29일 1박2일동안 안동탈춤공연장에서 운영한 먹거리 장터 수익금과 병원 성금을 보태 총 5백만원을 권영세 안동시장에게 전달했다. 봉사단은 4월27일과 28일 이틀동안 안동탈춤공원에서 열린 ‘2013 안동시 평생교육, 주민복지 어울림마당’에 참여해 먹거리 장터 봉사를 펼쳤으며 1박2일동안 자원봉사자 1백여명이 참여해 2천여명분의 식사을 지원했다. 먹거리 장터는 한식 뷔폐를 비롯해 분식류(떡볶이, 어묵),

K-water 안동권관리단은 화재예방 공로로 소방방재청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4월 29일(월) 안동소방서로부터 이를 전달받았다. K-water 안동권관리단은 안동소방서와 함께 2010~2011년 안동.임하댐 상류의 노인들이 거주하는 주택 및 공동이용시설 등 총5,861개소에 화재감지기와 소화기 보급사업을 벌여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선 바 있다. 앞으로도 K-water 안동권관리단은 안동소방서와 함께 생활안전 실천에 긴밀히 협조키로 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봉화군(군수 박노욱),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본부장 김인호)와 2013. 4. 29.(월)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기관별 산림ㆍ문화관광ㆍ특수시책 분야 등 관계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두대간 협곡관광열차 구간(봉화 분천역～석포역) 의 경관숲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남부지방산림청을 비롯한 3개 기관은 ▲ 협곡열차 운행 활성화를 위한 산림경관 인프라 구축 ▲ 홍보마케팅 협력 ▲ 백두대간 탐방 및 산림생태계 보전 노력 ▲ 기타 백두대간협곡열차 관광벨트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제6차 정기 구제역 예방접종(2012. 11월)을 실시한지 5개월이 경과해 항체 역가가 떨어지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4월 26일부터 5월 5일까지 안동지역 1,800여호 39,000여두의 소, 돼지, 염소에 대해『제7차 정기 구제역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제7차 정기 구제역 예방접종은 전업농가(소 50두 이상)에 대해서는 백신지도반(읍면동)을 편성해 예방접종 결과표 배부와 함께 접종요령을 지도하여 기간 내 백신을 구입하여 직접 접종하도록 한다. 또 백신접종 경험이 부족해 접종에 소홀할 우려가 있는 소규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에게 친환경사과적화제 지원으로 일손을 줄여주고 있다. 기존 적과제는 꿀벌 등 화분매개곤충에 나쁜 영향을 미쳐 양봉농가에 피해를 끼쳐 왔으나, 친환경 사과적화제는 매개곤충에 영향을 주지 않고 생산비 절감에 도움을 준다. 지난 4월15일 사업신청농가를 대상으로 제품회사별 사용설명 교육을 통해 친환경 적화제를 사용하는 농가에 사용법을 충분히 습득시킨 후 현장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약제살포 요령과 재배조건, 품종, 재배지역에 따라 효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안동시는 올해 새 학기를 맞아 지난 3월4일부터 3월14일까지 열흘간 취학전 아동에 대해 업체와 공동으로 시내버스 무료이용(600원) 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보다 2.3% 증가한 하루 313명(연간 114,245명)이 이용해 연간 68,547,000원의 교통비절감 혜택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안동시가 지난 1월 1일부터 전국최초로 취학전아동의 나이와 인원수에 관계없이 시내버스 요금면제를 시행한 이후, 지난해까지 1일 306명(연간 111,690명)이 이용해 연간 67,014,000원의 교통비절감 혜택을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