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02건)

안동시립웅부도서관 문화교실 서예회원전 개최
안동시립웅부도서관은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안동문화예술의 전당(34갤러리)에서 2022년 문화교실 서예 회원전을 개최한다. 올해 스물아홉 번째를 맞는 이번 서예 회원전에 30명 수강생이 한문 서예 작품 50여 점을 출품한다. 웅부도서관은 지역 내 서예 문화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전시회를 개최해 왔다. 다양한 문화 교실 강좌 중 서예는 인기 강좌로 연중 운영된다. 안동시립도서관은 시민의 정서 함양과 교양 증진을 위해 매년 네 차례 문화 교실을 연다. 3개 도서관(중앙ㆍ웅부ㆍ어린이)에서 각 이용자 특성에 맞게 상ㆍ하반기와
2022-11-17

가을과 낭만을 노래하는 음유시인, 최백호 콘서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나무들마저 가장 화려한 색으로 갈아입는 만추의 계절 가을에 거친 허스키 보이스로 마음을 적시는 음유 시인‘최백호 콘서트’를 19일 저녁 7시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최백호는 인간으로서, 사람으로서 자신만의 트렌디한 색깔로 음악을 표현하는 대중이 가장 사랑하는 가수이다. 딸을 보내는 애비의 마음으로, 때론 입대를 앞둔 입영전야 청년의 심정을 그리고 중년 남성의 감성적 낭만을 마음에서 울어나오는 목소리로 관객과 호흡하며 노래하는 명품 아티스트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보고 싶은 얼굴, 길
2022-11-17

안동시,“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폐막
안동시에서 11월14일부터 열린『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가 16일‘안동선언문’을 채택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권기창 안동시장의 폐막식 인사를 시작으로, 학술행사, 테크니컬투어 등 전 일정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방영했다. 이어, 시바타 시게노리 연맹 사무국장의 회의 총평, 청소년UCC공모전과 청소년그림공모전 시상식이 이어졌다. 청소년UCC공모전과 청소년그림공모전 시상식에는 수상작 각 10점 발표와 함께 UCC 수상작 10점의 편집 영상을 방영했다. 수상자를 대표하여 수원시 화양초등학교 4학년 이주안 학생에게 상장과 함께 기념
2022-11-16

순국선열의 날 기념 특별기획전 순회 전시 개막식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덕석)은 경북도서관(관장 정선홍),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과 협업하여 11일 경북도서관에서 ‘순국선열의 날 기념 특별기획전 순회 전시’ 개막식을 가졌다. 경북북부보훈지청 등 3개 기관 ‘보훈문화 확산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는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식민지 조선 학생이여, 궐기하라!’라는 주제로 일제강점기 새로운 교육을 받으며 성장한 경북 학생들이 펼친 항일 운동 관련 사진과 자료들로 전시된다. 전시는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2022-11-16

책벌레가 된 멍청이 장원급제 대소동
조선 중종 때 대제학을 지낸 실존인물 김안국(金安國.1478∼1543) 선생의 이야기를 토대로 한 창작어린이뮤지컬 『책벌레가 된 멍청이 장원급제 대소동이(권오단 작)』이 성황리에 공연되었다. 11월 12일 유교랜드 원형무대에서 2회 공연된 이 작품은 입추의 여지없이 객석을 가득 매운 가운데 시작되었다. 2010년 처음으로 무대에 올린 이후 2019년까지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어린이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던 이 작품은 코로나로 3년간 공연이 중지되었다가 이번에 새롭게 업그레이드되어 공연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3년간의 공백이
2022-11-16

안동시,“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 파트너시티 가마쿠라시장과 간담회 가져
안동시는 11월 16일『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안동시를 방문한 파트너시티인 가마쿠라시(鎌倉市)마츠오 다카시(松尾崇)시장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가마쿠라시는 일본 동경에서 1시간 거리에 있으며, 1192년 일본 최초 무사(武士)정권으로 가마쿠라막부(鎌倉幕府)가 시작한 곳으로 독특한 가마쿠라 불교문화로 연간 약 2,0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일본을 대표하는 문화관광도시다. 안동시와 가마쿠라시 교류는 2005년 “간고등어길 걷기”로 시작되었으며, 인구(약 16만명), 탈춤 등 유사한 문화를 보유하고
2022-11-16

안동시,“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 청소년 UCC, 탈그림 시상식 개최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 청소년UCC 및 그림 공모전 시상식이 11월 16일에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대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청소년 UCC 및 그림 공모전은 각각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우리 고향’, ‘그림으로 보여주는 우리 탈, 우리 문화’라는 주제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접수하고, 전 세계 회원 도시 청소년 총 125명의 작품이 접수되어 성황리에 마감됐다.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미술협회 관계자 및 사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각 1명, 우수상 각 3명, 장려상 각 6명으로 총 20명을
2022-11-16

“같이 걸어요, 안동”선성현길을 걷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2일, 시민들과 함께 안동의 숨은 트래킹 코스와 지역 명소를 연결하는 길을 걸으며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갖는 안동 바로 알기‘같이 걸어요, 안동’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하여, 안동국제컨벤션센터를 출발해서 한국문화테마크, 호반자연휴양림, 선성수상길을 지나 예끼마을로 연결되는 선성현길 코스(안동 선비순례길 1코스)를 함께 걸으며 안동을 더욱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선비 순례길은 안동호의 절경과 다양한 유교문화 유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총 길이 91k
2022-11-16

제9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평가 보고회 가져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9월 개최한‘제9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평가보고회를 8일 한국정신문화재단 2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평가 보고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이희범 한국정신문화재단 이사장과 시의회 의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문진흥업무 관계자를 비롯해 관련 교수 및 전문가들이 함께 참석했다. 올해 포럼의 성과를 평가·논의하고 2023년도 10주년을 대비하여 포럼 운영 방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올해 개최된 제9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대전환, 그 너머의 세상 - 인류를 위한 질문’이라는 주제
2022-11-16

안동시립합창단 기획공연, 음악극 도토리 아저씨
아름다운 화음으로 안동 시민들의 문화저변 확대에 기여해 온 안동시립합창단이 온 가족이 마음으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음악극 도토리 아저씨’공연을 17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현대 사회 미디어 발달과 자극적인 정보들에 노출되어 있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가난하고 소외된 것들에 대한 사랑을 아름답게 표현한 한국의 대표 동화 작가이자 안동의 자랑인 권정생 선생의 자전적 동화이야기‘도토리 예배당 아저씨’를 합창 음악극으로 각색하여 진행되는 공연이다. 故 권정생 선생께서 안동시 일직면 조탑리 일직교회에서 종지기로 계시던 시
2022-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