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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야면(면장 이승락) 개단1리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자작둔지 경로당 준공식이 박노욱 봉화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장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오전 11시 자작둔지 경로당 전정에서 개최되었다. 개단리 56-6번지에 신축된 개단1리 경로당은 부지 241㎡에 연면적 74.56㎡의 경량철골구조로 방 1개, 거실1, 주방 1개, 화장실 1개 등 노인들이 친목 도모와 함께 여가활동, 취미생활, 정보교환 등을 할 수 있는 여러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총사업비 88,300천원(보조 70,000천원, 자부담 18,3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봉화군지회 (회장 이광희) 주관으로 11월 25일(월) 오전 10시 30분부터 16시까지 시각장애인 및 가족,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2013년 봉화군 시각장애인 복지증진대회」행사가 봉화웨딩타운 4, 5층에서 개최되었다. 행사장 안에는 시각장애인 생활용품 전시 및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행사는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중식,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로 인해 시각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히고, 시각장애인들의 재활의욕을 고취하는 한편 복지 증진의

춘양면(면장 박영철)은 11월 22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모시고 지난 9개월 동안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춘양면 노인일자리사업에는 170여명의 어르신들이 지난 3월부터꽃길가꾸기, 마을주변 청소 등 환경 개선과 짚신공예사업에 참여하여 왔다. 이 날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신 분들은 "힘든 점도 있었지만, 여가활용과 경제적 도움은 물론 작은 일이지만 마을 환경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영철 춘양면장은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여 큰 사고없이 열심

봉화군은 홍고추 계약재배 농가 중 계약이행율 80%이상인 220농가에 2013년 출하장려금 3억3천만원을 지급했다. 봉화군의 홍고추 계약재배농가 출하장려금은, 위생적인 시설을 갖춘 고추종합처리장을 통해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세절고추와 고춧가루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봉화고추의 대외 경쟁력 확보 및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고추재배농가의 홍고추 건조비용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해 고추종합처리장과 계약 출하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출하계약 물량 972톤 대비 112%인 1

봉화군청 무기계약근로자협의회(회장 남현미)는 지난 11월 23일 지체장애1급 아들과 함께사는 봉성면 노인부부 이인수(70)씨와 소천임기리 배양부씨 가정에 연탄 각300장을 직접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연탄배달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추운날씨에 연탄을 나르면서 피곤한 기색없이 환한 웃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남현미 위원장은 “올 겨울은 예년에 비해 유난희 추운 겨울이 될 것이라는 예보가 있어 조금이나마 어려운 가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고 앞으로 어려운 환경의 가정에 꾸준한

봉화군에서 주관하는 2013년도 제3회 봉화아카데미가 오는 11월 25일(월) 오후 3시30분부터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열렸다. 봉화아카데미는 주민들에게 폭넓은 교양과 새로운 지식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명강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는 것으로, 이번 아카데미 강좌는 장경동 목사의 “삶의 비밀”이란 주제로 실시되었다. 장경동 목사는 1954년 전북 군산 출생으로, 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 기독교 총연합회 평신도지도자 100만명 훈련원 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대전중문교회 담임목사로 재직중이다. 그간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실시한 ‘201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유공자 표창 및 우수 참여자 시상식’ 에서 신태섭씨가 행정도우미사업 부문 우수참여자로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평가에 따르면 지체장애인협회봉화군지회에서 근무중인 신태섭씨는 본인이 지체장애 3급(오른쪽상지절단)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동료 장애인들의 업무 적응을 도와주고, 뛰어난 업무능력을 선보여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는 등의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아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본 수상자 신태섭은 지난 15일에는 ‘제21지체장애인지도자대회’에서 경상북

영양군과 남영양 농공단지 입주예정기업간 투자협약식이 2013년 11월 22일 오전 11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택 영양군수와 주식회사 아쿠엑스코리아 배희동대표이사 등 총 5개 입주예정업체대표 등 군 및 업체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여, 김진국 미래전략담당으로부터 농공단지 조성에 따른 추진경과와 향후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영양군 입암면 연당리 575번지에 조성될 남영양농공단지는 총 30,436㎡의 규모로, 기반시설공사를 금년 12월 착공하여 2014년 5월 준공후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

의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순)는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출신 결혼이민여성 가족을 돕기 위한 성금을 모금하여 피해가족에게 전달하였다. 11월 21일 의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정순 센터장과 직원 및 의성군 노인여성복지과, 경북도청 관계자가 동행한 가운데 태풍피해를 입은 관내 결혼이민여성의 가정집을 직접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하고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와 격려를 보냈다. 현재 의성군의 필리핀 결혼이민여성은 총 15명이며 피해를 입은 결혼이민여성 가정은 3가정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가옥이 손실되는 피해를 입어 피해가족

의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우리음식연구회는 11월 21일 (10:30~12:00)의성군 마늘이야기(의성읍 원당리)에서 지역 어린이 100여명을 상대로 성장기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한국형 식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몸 튼튼 키 쑥쑥”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녹색식생활 교육을 실시하였다. 우리음식연구회(회장 최태자)는 지역대표 향토음식을 보전 및 전수하고 실용성 있는 음식개발과 보급으로 향토음식 자원화를 위한 민간지도자를 육성하고자 현재 12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회원들은 한국전통음식 식생활 강사요원,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