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3일 이탁구 농협중앙회안동시지부장 등 농협관계자 3명이 안동시를 찾아 (재)안동시장학회에 장학금 1억5천만원을 기탁했다. 안동시는 농협중앙회에서 기탁한 장학금은 안동지역 우수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될 계획이다.
2012-12-17
사회 (17,565건)
안동출신 소호성(40)교수가 지난 10월20일 미국서부 체육건강 학회 연례정기 학회 기간 동안에 시행된 차기회장선거에서 임기3년을 이끌어 갈 회장에 당선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재가 되고 있다. 1956년에 설립된 미국 서부체육건강 학회는 미국서부 지역에 위치한 알래스카, 애리조나 등 13개주와 캐나다, 멕시코를 주관하는 스포츠, 건강, 체육 등 운동과 관련된 학술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제57대 회장에 당선된 소 교수는 안동출신으로 중앙대학교 체육교육학과 졸업, 동대학원 석사학위를 받고, 1996년에 도미해 퍼듀대학 박사 과정을
2012-12-14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2012. 12. 12.(수) 지역 사회복지시설인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성금과 기부품을 전달하였다. 안동시 옥동에 소재하고 있는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전 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과 생필품(휴지, 사과즙)을 기부품으로 전달하고,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남부지방산림청 직원봉사단체인 「월오장학회」를 통해 소년소녀가장 등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의 초?중?고?대학교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장학금(약 8백만원) 전달식을 12월 21일에 계획하고 있으며,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해 나눔문화를
2012-12-13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지방상수도를 사용하는 안동시 시가지 일원과 읍면지역, 의성군 일부지역에 상수도 공사와 관련해 12월13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수돗물 사용 자제를 협조요청했다. 「안동 · 의성광역상수도사업」의 기존 정수장 여과지와 신설정수장 송수배관 연결 마무리 작업 실시를 위함이다. 이에 따라 이달 13일 저녁 8시부터 익일 08시까지 상수도 생산량 감소로 많은 세대에서 동시에 상수도를 사용 할 경우 일부지역에 급수공급이 원활하지 못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해당지역 주민들께서는 필요한 급
2012-12-12
안동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중장기 교육을 통해 미래 안동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정예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실시한 2012년 제5기 안동시 BAIA(농업아카데미) 영광의 수료식이 12월12일 오후 3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제5기 농업아카데미에는 과수, 축산분야 최고경영인 87명이 배출된다. 이날 수료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과 김근환 시의회의장, 이주현 동창회 회장 외 선배 수료생 및 수료생 가족 등 17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한미, 한중FTA 등 계속되는 농업의 어려운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하
2012-12-12
안동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요구에 따라 안동호반 나들이길을 개설한다. 제주도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대청 호반길, 부산 이기대 공원 해안 산책로 등에 부럽지 않은 나들이 길을 개설하겠다는 것이다. 안동호반 나들이길은 안동댐 보조호수를 끼고 한 바퀴 돌면서 걸을 수 있는 산책로(법흥교∼석빙고∼월영교)이다. 「안동호반 나들이길」은 35억7천만 원을 들여 안동댐 보조호수 좌안 민속촌내 석빙고에서 법흥교까지 2㎞에 걸쳐 1.8m 넓이의 산책로와 팔각정을 조성한다. 구간에 따라 목교와 로프난간도 설치되고 야간안전을 위해 가로등과 CCTV도
2012-12-12
안동시가 유통환경 변화에 따라 산지유통활성화가 요구됨에 따라 산지유통조직 개선에 나선다. 이를 위해 12월11일 안동시청에서 지역 산지유통조직 책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산지유통종합계획 수립 연구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용역보고회는 농산물의 개별농가·소규모 유통조직 출하에 따른 대외경쟁력이 약화됨에 따라 안동시가 2천만 원의 용역비를 들여 지난 9월부터 전문용역기관에 의뢰해서 마련된 자리이다. 정부의 산지유통조직 활성화 방향에 맞추어 안동을 농산물 생산·유통 계열화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산지유통조직 통합을 통해 농산
2012-12-12
심장이 멎은 환자를 죽음의 문턱에서 살려낸 119 대원과 병원 의료진의 사례를 발표하고 더 많은 응급환자를 살리기 위한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 응급의료선진화 심포지엄이 12월11일 안동병원 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응급환자의 병원전단계 처치와 병원단계 응급의료 선진화를 주제로 열렸으며, 경북소방본부, 경북 관내 16개 소방서 구급대원, 119생명지킴이 봉사단, 의료진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세션은 병원전 단계 응급의료서비스를 주제로 김병철 안동병원 응급의학과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이성철 포항북
2012-12-12
안동시가 내년도 빈집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이달 10일부터 28일까지 2주일간 사업희망자를 신청 받는다. 최근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거주지 이전 등으로 방치되어 있는 빈집으로 인해 주변 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탈선장소로 이용되면서 각종 범죄발생 우려지역으로 대두되고 있다. 또한 방화 등으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이 상존하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내년도에 1억1,500만 원을 들여 슬레이트지붕 50동과 기타 30동 등 빈집 80동을 정비에 나선다. 슬레이트지붕에는
2012-12-11
안동시가 농촌마을을 활력이 넘치는 희망의 색으로 채우기 위해 「색깔있는 마을」추가발굴에 나섰다. 안동시는 이달 13일까지 색깔있는 마을로 육성하기 위한 대상마을 14곳을 선정해 농림수산식품부로 추천할 계획이다. 색깔있는 마을 만들기는 농어촌을 지역민과 도시민이 함께 하는 활력 넘치는 미래공간으로 만들어 가기 위한 것이다. 농수산물을 특화하거나 생산?유통?가공 등 복합산업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게 된다. 또 농촌마을의 유?무형 자원 즉 자연경관이나 전통 등을 활용해 도시민을 유치하고 농외소득을 증진하는 등 마을의 잠재적 자원을 특성
2012-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