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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풍산읍 시가지 일원의 하수관거정비사업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어 깔끔하게 정비된다. 안동시는 지난 2009년 3월부터 201억 원(국비 70%, 시비 30%)을 들여 풍산지역 하수관거 30.4㎞를 풍산하수처리장으로 연결하는 사업을 펴고 있다. 오수관로 신설 29.1㎞와 우수관 신설 1.3㎞, 비굴착 부분 보수 92개소, 배수설비 1,400가구, 맨홀펌프장 5개소 등 올 12월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풍산 시가지일원 하수관거공사가 완료되면 개인정화조가 필요 없어지고 건축물을 증 · 개축할 경우에도 정화조를 따로 설치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22일 대전에서 가축질병 초광역경제권연계협력사업 참여기관 관계자 지자체 담당자 전문가 등 1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사업 2차년도 추진 실적을 파악하고 개선안을 발굴해 향후 사업성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마련 됐다 사업평가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전공분야 교수 및 현장 전문가 등 10여명으로 평가 위원을 구성해 41개 참여 기관에 대한 평가를 실시 했다. 2011년 초광역경제권연계협력사업(사업명 가축질병제어를 위한 스마트그린 Bio Security System 개발사업)으로

서안동농협의 풍산김치(조합장 김문호, 공장장 김기업)가 11월23일 11시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열린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후원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한 2012년 제1회 김치품평회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품평회는 김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제고로 김치소비를 확대하고, 김치의 전반적인 품질향상과 김치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통해, 김치의 세계화 촉진과 시중 유통 김치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감 해소 등을 위하여, 시중유통이 가장 많은 배추김치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시 · 도 예선에서 통과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크게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를 숲을 통해 대응하기 위해 11월 22일 경북 상주시에 위치한 백두대간숲생태원에서 구미 무을중학교 학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속치유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부산림청이 경북교육청의 학교폭력 가 · 피해 학생 치료 특별기관으로 지정되어 교부받은 보조금 예산으로 운영된다. “숲속치유학교”는 7개의 테마(신뢰, 희망, 나눔, 끈기, 성취, 칭찬, 배려)를 가지고 스토리 형식으로 진행되며, 숲 소개하기, 나의 마음읽기, 숲에서 약속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아끼지 않는『남안동로타리클럽(회장 권순일』에서 붕괴위험에 처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수리하지 못해 불안에 떨고 있던 저소득 장애인 세대를 위해『사랑의 집 고쳐주기』봉사를 가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올해 잦은 비로 노후 가옥이 심하게 붕괴되고 세대주는 췌장암까지 재발해 온 가족이 시름에 빠져있다는 사정을 접한『남안동로타리클럽』회원들이 집수리에 나섰다. 지난 8월부터 십시일반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3천만 원의 자재비를 마련한 후 10월12일부터 11월21일까지 총 41일 동안 주말과 휴일까지 반납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2012년 산림병해충 방제품질 대상제도」결과 방제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6개 광역시 · 도, 5개지방청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남부산림청은 지난 11월 14일 병해충 경진대회에 이어 또 우수한 성적을 거둬 명실 공히 산림병해충 방제 부문에 있어서는 전국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림병해충 생태특성 및 현장여건을 고려한 맞춤형방제 추진 등 방제성과 제고를 위한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산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11월 22일 13시 30분부터 지방청 대강당에서 칼의노래 저자로 유명한 김훈 소설가를 초청하여 “나무와 숲에 대한 나의 요즘 생각”이라는 주제로 제14회 상상그린카페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울진 인근에서 소설을 집필하는 와중에 김 소설가가 소광리 금강소나무 숲 등을 방문하면서 보고 느낀 점들을 솔직담백하게 풀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판석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많은 분들이 우리 숲에 방문하여 여러 가지 생각을 하고 계신데 그런 점들을 산림공직자 입장에서 경청해야 한다”고 밝히며

안동시 환경미화원 “한울타리”(회장 권오광 010-9805-1475) 회원 10여 명은 가족과 함께 11월 24일(토요일) 14시 금곡동과 와룡면 재가가정을 대상으로 월동용 사랑의 연탄나누기(연탄 1,000장)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안동시 환경미화원으로 구성된 “한울타리”는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회비 등을 절약하여 자금을 마련하였으며, 지원대상자는 안동시자원봉사센터의 협조를 얻어,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절실히 요구되는 가구를 선정했다. “한울타리”는 사회에 뜻 깊은 일을 하고자 2009년부터 뜻이 같은 동

『도전하는 젊음의 시작』안동과학대학교(총장 권상용)에서는 학과별 학생들의 자발적인 농촌일손돕기 신청을 받아 노령화로 인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여 농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학생들은 농촌체험을 통하여 농촌의 현실을 몸소 느끼며 봉사활동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지난 11월18일 안동시 서후면 성곡리, 교리 등에 안동과학대학교 함백봉사단 21명이 참여하여 콩 수확, 고추밭 정리, 산약 캐기 등 수확을 끝내지 못한 농가에 일손을 지원하였다. 11월24일과 25일에도 40여명의 봉사단이 참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난 5월 교육과학기술부 공모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 지원사업”(이하 ‘가사토’)에 선정된 이후 7월부터 수강생 670명을 모집하여 가사토 사업을 운영하였다. 가사토 사업은 지역 학습자원을 활용하여 청소년에게 건전한 ‘학교 밖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학습하는 토요일 교육안전망 구축을 위해 올 해 첫 시행되는 사업이다. 안동시 가사토 프로그램 중 하나인 “외국인과 함께하는 봉사놀이터”에 참여하는 외국인 영어선생님과 중학생 자원봉사동아리의 첫 만남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과 지역